이제 천하 환란을 일으킨 장본인, 동탁을 죽이러 가 봅시다.
'자객'인 상태에서도 동탁을 죽이려 해보았으나 실패하고, '암살자'까지 가야 겨우 성공하는 듯합니다.
이때도 도시에서 가장 강한 두 명의 장수가 먼저 동탁을 지키겠다고 달려들고(이겨도 죽진 않습니다), 동탁 본인의 무력도 상당한지라 꽤 어렵게 죽였습니다.
여하튼 이 역사에서는 194년 9월, 여포에게 살해당하지 않고 시간을 뛰어넘은 한세충에게 죽은 동탁.
동탁의 동생 동민이 한세충을 원수로 여긴다고 합니다만, 동민 따위가 뭘 어쩌겠습니까.
여하튼 동민이 동탁의 뒤를 이었군요.
동탁을 암살하려던 조조의 칠성보도를 얻었습니다.
정확히는 왕윤의 것이었죠.
그런데 왕윤은 내가 죽여버렸으니...
조조에게 돌려주러 가봅시다.
동탁이라는 거물을 죽이니 풍문이 단숨에 7448로 뛰어올랐군요.
조조의 무력 81도 결코 낮은 수치는 아닙니다마, 한세충의 117은 이미 여포도 뛰어넘는 상황.
저 멀리서 용감하게 돌진해오는 조조를
일격에 쓰러뜨리는 한세충.
조조는 이렇게 칠성보도를 몸 깊숙히(?) 돌려받고
195년 3월, 사망합니다.
친척인 하후돈
아들 조앙
부인 변씨 등등이 한세충을 원수로 여기기 시작합니다.
조조의 뒤는 조앙이 이었군요.
아버지가 추씨랑 놀아나진 않을 테니 조앙은 장수하겠죠.
한세충은 의천검과
청강검
맹덕신서를 챙겼습니다.
한세충의 풍문은 이제 9002.
나머지 1000을 채워야 암살자 엔딩을 볼 수 있죠.
장료를 찾아가서
죽여버립니다. 195년 월의 일.
한세충의 풍문이 10,011이 됩니다.
여기서 엔딩을 볼지 말지 선택할 수 있는데요
일단 '네'를 골랐을 때 엔딩을 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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