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8 리메이크 도전과제 달성기 - 7

도전과제 : 용사

달성조건 : 전투에 참가하여 승리를 거둔 증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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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제 : 추천인

달성조건 : 무장을 만나 「천거」 또는 「등용」에 성공한 증표

첫 전투에 출전해보았습니다. 삼국지14의 유닛에 질리고 삼국지13의 어딘가 침침한 그래픽에 질렸던 저는 이 그래픽의 발전이 무척 마음에 들었답니다. <임페라토르 : 로마> 정도의 공격 모션이 나오는 건 아니지만 유닛의 디테일한 모델링은 거기까지는 따라잡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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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줌인이 좀 더 가까이 되게 해줬다면, 그리고 전장의 카메라가 좀 더 많이 돌아가게 해줬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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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풍경과 유닛, 건물의 조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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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육각 타일은 취향이 갈릴 수도 있는데, 이게 참 잘 만든 게임인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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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각 타일 저거 옵션에서 끌 수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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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저는 전투를 꽤 즐겁게 즐기는 중입니다.

 

 

 

 

 

 

<무예가 중요할지니> 시나리오의 공손찬은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휘하 군대만으로도 장연을 쉽게 밀어버릴 수 있습니다. 장연을 끝장내고 전투에서 승리하니 오른쪽 아래에 도전과제 달성 메시지가 뜹니다.

 

 

 

 

 

 

아홉 번째 도전과제 '용사'를 달성합니다.

 

 

 

 

 

 

지역 제패 엔딩의 선택지에서, 엔딩을 안 보기로 하면 저렇게 군주 소재 도시의 금, 군량, 병사가 증가합니다. 이건 천하통일을 제외한 모든 엔딩이 비슷해서, 엔딩으로 안 가면 뭔가 보너스를 줍니다.

 

 

 

 

 

 

아, 이건 도전과제를 달성할 거라 예상 못하고 있다가 달성된 건데, 재야무장 보도근을 발견하자마자 천거해 버리니 오른쪽 아래에 도전과제 달성 메시지가 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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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삼국지 시대의 북방민족사에 관심이 많아 가비능을 비롯해 보도근, 부라한, 설귀니 등의 선비족 인사들을 보면 무척 반갑습니다. (물론 오환의 구력거, 답돈, 누반, 흉노의 어부라, 호주천, 유표 등도 좋아합니다)

 

 

 

 

 

 

여하튼 이렇게 열 번째 도전과제 '추천인'도 달성!

 

 

 

삼국지 군벌가 둘째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