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의 삼군사 6 - 도전과제 17 (삼국지8R)

조조의 멸망 이후, 제1세력이 된 유비를 공격하는 제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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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에 대항해 북해와 하비를 공략하며 손권과 전쟁에 돌입한 제갈량.

 

 

 

 

 

 

광릉까지 진격한 후

 

 

 

 

 

 

중원제패 엔딩을 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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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북의 경우 우수한 기병,

형초의 경우 요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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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 제패는 곧 천하 제패... 이런 식으로 메시지가 다르군요.

 

 

 

 

 

 

한편 관우 등이 장안을 빼앗는 동안, 유장이 한중, 상용까지 진격하여 유비의 서부에 타격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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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상도 상당까지 내려왔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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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아프지만 일단 두번째로 강한 세력인 손권을 제거하는 것이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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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춘, 건업, 여강, 예장, 시상을 차지하며 강하를 고립시키고, 손권을 남방 변두리로 몰아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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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장과 원상의 공격에 타격을 입긴 했지만 제1세력의 위엄이 어디 가는 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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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는 초록색으로 물들어 갑니다.

 

 

 

 

 

 

조조를 멸망시키며 흡수한 우금 등의 장수가 맹활약하는 유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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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수 우금을 따라 제갈량도 오, 회계, 교지를 점령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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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권을 남중으로 몰아붙입니다.

 

 

 

 

 

 

여기서 오월 제패 엔딩을 봅시다.

 

 

 

 

 

 

'장강의 물줄기처럼 태연하게'라고 하는군요.

 

 

 

 

 

 

이후 건녕에 진입한 제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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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여름 분위기라든가, 나름 복잡하고 화려한 남중 도시 풍경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러는 사이 원상은 을 빼앗고, 마등은 장안을 재탈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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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정리를 해야겠어요.

 

 

 

 

 

 

 

끝내 운남을 함락시키니.

 

 

 

 

 

 

고정... 이 손권 휘하에 들어가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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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역사에서도 남중 반란의 배후는 손권이니 어찌보면 고증에 맞는 일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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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명의 장수를 새로 흡수하는 유비.

 

 

 

 

 

 

이렇게 216년 1월, 손권의 세력이 역사에서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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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의 삼군사가 209년에 시작하니, 7년만에 조조와 손권을 멸한 셈이죠.

 

 

 

 

 

 

이후 흡수한 오나라 장수 중 주유와 상생 관계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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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통솔의 여인 원희와도 결혼했는데, 이건 다음에 결혼 도전과제를 다룰 때 정리하기로 하죠.

 

 

 

 

 

 

이제 다음 타깃은 유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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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창, 성도를 함락시키는 한편으로 동쪽에서도 무릉을 점령하며 유장을 압박해 들어갑니다.

 

 

 

 

삼국지 군벌가 둘째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