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106년째인 1549년. 원나라는 옛 대몽골 제국의 강역을 회복하기 위한 클레임을 전부 확보했습니다.
시작 111년째인 1554년에 뜬 이 메시지가 뭔지 알았어야 하는데... 못 본 사이 새롭게 업데이트 된 오스만은 맘루크와 전쟁할 때 특수한 이벤트를 거쳐, 특수한 속국을 만드는 기능이 생겼더군요.
이걸 제대로 알아차리고 오스만을 공격해서 맘루크를 구하든지, 아니면 맘루크와 미리 동맹을 맺어두고 오스만을 계속 견제하든지 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맘루크를 속국으로 삼은 오스만이 어디까지 강해지는지만 알게 된...
시작 112년째인 1555년, 정부 개혁에서 '부족 계급제를 유지하라'를 골랐습니다.
통치역량을 늘려주고 절대주의 최대치도 늘려주기 때문입니다.
시작 114년째인 1557년, 리투아니아가 전쟁에 휘말렸는데, 자세히 보니 신교와 구교 간 전쟁에 휘말린 것 같군요.
그러는 사이 우리는 우즈벡을 쳐서 중앙아시아 영토를 더 늘리기로 합니다... 만, 차라리 이때 리투아니아를 쳐서 키예프를 빼앗았어야 하는 건데...!!!!!
시작 116년째인 1559년의 일입니다.
118년째인 1561년, 모스크바 대공국에 대한 가두리 양식이 거의 완성되었습니다. 중간에 끼어든 소국들을 제외하면 말이죠.
시작 일본과 우즈벡을 치느라 대체 얼마나 많은 시간과 기회를 낭비했는지 생각하면 참 원통합니다. 아오... 오스만 확장한 것좀 보세요.
시작 121년째인 1564년, 원나라는 마침내 차가타이 칸국을 정복하여 없애버립니다.
그리고 아프가니스탄 쪽으로도 점차 영토를 확장하고 있죠.
시작 123년째인 1566년, 델리와의 전쟁을 통해 술레이만 산맥 서쪽에서 인도 세력을 몰아내고,
시작 126년째인 1569년에는 발루치스탄을 병합하며 페르시아 만까지 진출했으며,
시작 129년째인 1572년에는 노가이를 멸하고 트란스옥시아나도 거의 멸망까지 몰아넣었습니다.
이제 정말, 원나라 재건까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삼국지 흉노는 위촉오를 찢어
"내가 유표(劉表)였으면 천하통일 했다."<br/>그러자 신은 나를 흉노의 유표(劉豹)에 빙의시켰다.<br/>사마의의 후손들과 중원 천하를 찢어버릴 흉노의 조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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