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버전 때 찍은 스크린샷이라 현 버전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게임 내 여러 요소들을 익혀가는 과정에서 기억해두려고 이렇게 포스팅합니다.
지도에서 이렇게 각 지역의 불안도나 충성도를 볼 수 있습니다.
보면 각 도시의 상황이나 총독에 따라 오르내리는 걸 알 수 있죠.
개별 도시의 팝들을 보면 그 행복도를 알 수 있는데, 행복도가 평균 94%를 찍고 있습니다. 왜 그런지는 잠시 뒤에 살펴보도록 하죠.
마우스를 조금 옮겨 보면 해당 계층의 종교와 문화를 볼 수 있으며, 또 이들의 행복도가 그 계층의 생산력에 영향을 끼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폭군수치도 영향을 주네요.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일단 로마인과 같은 문화가 아니라는 데서 -10%의 행복도 패널티를 얻는데, 이는 올리프를 통해 상쇄됨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격적 확장 때문에 6%의 행복도가 깎여나가는 걸 볼 수 있죠.
무조건적인 확장이 아니라 내정을 관리하면서, 체계적으로 확장해나가야 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문화와 종교도 적절하게 동화시켜가면서요.
각 도시의 상황이나 총독의 부패함, 과도한 전쟁 부담 등은 해당 지역의 불안도에 영향을 끼치며, 이 불안도는 도시의 충성도에 또 영향을 받는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꽤 복잡하고 정교하게 짜여진 시스템인데, 언젠가 제 경제 사정이 좋아져 새 컴을 사면(이 와중에도 개천절에 시위하겠다는 놈들에게 저주 있으라!) 한 번 즐거운 고민들을 해보고 싶어요(원래대로라면 수익의 지속적 확대로 2~3개월 안에 가능했던 계획...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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