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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울워커

[소울워커] 오랜만의 복귀

by 루모로마노 2018.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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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슷한 느낌의 게임 [클로저스]가 불미스러운 일로 유저가 많이 줄었는데, 빠져나간 유저들이 [소울워커]에 몰려들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클로저스]의 인기에 가려져, [소울워커]가 지원하고 있던 여러 기능의 편리함이 부각되고 있다 하네요. 그래서 저도 참 오랜만에 복귀. 사실 이렇게 손과 눈이 빨라야 하는 게임은 제가 잘 못해서 좀 접어두고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복귀해보니, 마지막 코스튬 그대로 기다리고 있는 제 캐릭터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신카이 마코토 애니메이션 같은, 제가 좋아하는 이 게임의 하늘도 그대로더군요.





 오랜만에 접속하니 정말 여러가지 기능이 추가된 듯합니다. 퀘스트도 그렇고... 료코 씨 한테서 퀘스트가 뜨기에 가서 말을 걸어봤습니다.





 마을을 위해 싸우는 하루를 위해 료코 씨가 뭔가 주는 모양입니다.





 옥탑방?





 아, 마비노기의 <낭만농장>이나 <하우징> 같은 기능인가 봅니다.





 게임메뉴(단축키 v)를 눌러서 마이룸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냥 단축키 h를 눌러도 되더라고요.





 처음 생성할 때 5000 제니를 소모합니다. 뭐, 41만 제니가 있으니까 이 정도는...





 오... 아니... 음... 로코타운 이런 느낌 아니지 않았나...


 갑자기 도시 한복판 옥탑방이라니?




 그래도 꽤... 좋습니다. 저기 보이는 문은 다가가면 F키를 눌러서 여닫을 수 있어요.





 물론 정면의 큰 창문으로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야 이거, 현실이라면 5000 제니로는 안될텐데...


 어쨌든 좋은 집 감사합니다.





 가구는 사거나 만들어야 한다면서 기초 가구 키트를 줍니다. 나중에 한 번 만들어보죠.





 음... 죽어가는 병사를 구출하는 퀘스트를 시작했는데... 우측 상단에 클로에... 였나? 하여튼 굉장히 귀엽습니다.




 근데 이거... 되게 어렵게 깼어요. 소울워커 하고 나서 처음으로 죽어봤는데... 무료 부활 3회가 있어서 그걸로 일어나 각성 쓰고 간신히 깼습니다.


 누가 이거 다크소울워커라고 하던데... 아... 음... 이거 전보다 좀 어려워 진 것 같은데 기분탓인가...?


 근데 최적화는 예전보다 잘 된 것 같아요. 음. 이대로 유저들 피드백 잘 받으면서 잘 운영하면, 그간의 고난은 끝나고 클로저스의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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