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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울워커

[소울워커] 다크소울워커...

by 루모로마노 2018.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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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번 넉다운 되고 나서 피곤해진 저의 기분을 너무나도 잘 표현한 하루의 표정입니다.


 음, 오픈베타 때보다 확실히 어려워졌어요. 오픈베타 때는 그냥 '진 삼국무쌍' 느낌이라, 보스든 뭐든 근성으로 두들겨 패면 된다는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아닙니다. 보스를 상대할 때는... 확실히 다크소울 같은 느낌이 있어요. Shift 키를 누르고 구르면서, 보스의 공격과 패턴을 피하면서, 뒤통수를 쳐야 합니다. 특히 4인 파티를 꽉꽉 채워가서 서로서로 보스의 주의를 끌면서, 내쪽으로 돌았다 싶으면 두 번 굴러 보스의 뒤로 돌아가야 해요.


 보스의 패턴이라든가, 움직임 같은 것들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플레이하다보니, 정말... 긴장감과 손맛 하나는 아주 제대로 발전했구나, 하는 게 느껴집니다.






 이건 처음으로 파티 플레이로 클리어한 모습입니다. 휴... 이때부터 조금씩 감각도 돌아오고, 플레이도 점점 더 나아지기 시작합니다. 솔플을 고집할 게 아니였어요.





 이 기분나쁜 얼굴의 에드가 역시...





 소울 워커들에게 두들겨 맞고 뻗어버립니다. 안녕히... 로코 타운의 보스여...





 하루 일행은 헬기로 탈출하고,






 에드가는 폭발하는 빌딩 속에서 광소를 내뿜고, 빙글빙글 춤을 추며 최후를 맞이합니다....(? 정말 죽은 건가? 나중에 다시 등장하는 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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