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트/그랜드 오더] 2부 3장 클리어

스포일러 주의!

 

코얀스카야에 의해 후지마루와 고르돌프가 중독되었고, 그 치료제를 찾으러 중국 이문대로 온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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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진(秦)의 수도 함양 상공에... 괴이하게 생긴 거대한 건축물이 떠 있습니다.

 

 

 

 

 

지구 주변도 거대한 구조물이 돌고 있습니다.

 

 

 

 

 

농지로 쓰일 수 있는 곳은 모두, 함양을 중심으로 철저히 균일하게 구획되어 있는 상황. 보시면 아시겠지만 모든 농토가 함양을 중심으로 동심원을 그립니다...!

 

 

 

 

 

그리고... 병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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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제가 신선이 되어 영생에 성공했기 때문에, 이 병마용도 중국사의 여러 영웅들을 냉동수면시키는 시설로 바뀌었습니다...

 

 

 

 

 

드디어 가까이 가서 본 함양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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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은... 시황제가 수천년에 걸쳐 발전시킨 공학과, 신선세계의 비법이 결합한... 시황제 그 자체였던 것입니다.

 

 

 

 

 

시황제는 후지마루 일행을 향해, 앞서 보았던 지구 상공의 구조물을 낙하시켰고,

 

 

 

 

 

이는 스파르타쿠스가 '압제'에 대항하여 승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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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희생시켜 격파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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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인 시점에서 항우의 모습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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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역사에서 항우는 그저 무인이었지만, 여기 이문대에서는...

 

 

 

 

 

시황제가 섀도보더를 훔쳐가서 카피해 만든 병기, 이른바 다다익선호!

 

 

 

 

 

너무도 웃긴 디자인이어서 전투 장면을 한 번 찍어봤습니다.

 

 

 

 

 

하나 물리치니 양산되어 튀어나오는 다다익선호!

 

 

 

 

 

그리고 여기서 다시 한 번, 형가는 실패했던 시황제 암살을 재시도합니다.

 

 

 

 

 

신선으로 화한 뒤의 본체를 드러내는 시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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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3장은, 씁쓸한 느낌이 드는 2부 1장이나 2부 2장에 비해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누가 지구와 역사의 주인이 될 것인지를 두고 사나이 대 사나이로 겨룬 듯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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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에는 시황제(룰러)를 뽑고 육성한 스크린샷들을 좀 올려볼게요.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