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사진을 보니 작년 4월 14일에 먹은 겁니다. 아직 카카오페이지에 작품이 들어가기 전, 두근대는 마음으로 기다리던 시절에 여자친구와 신논현역 쪽에서 데이트를 하다가 저녁으로 먹었죠.
그때 '무공돈까스'가 뭔지 잘 몰라서, 반신반의하면서 들어갔는데... 생각 이상으로 맛있는 음식이 나와서 감탄했습니다.
이 코돈부르라는 물건은 돈까스 안에 피자가 들어 있는 음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진으로 잘 전해질지 모르겠는데, 상당히 거대합니다. 보통 '실속'을 차리느라 크기가 크면 가격이 너무 비싸지고, 가격을 낮추면 튀김(또는 기름)의 품질이 저하되는 등의 문제가 일어납니다만, 이 집은 크기, 가격, 퀄리티 무엇하나 흠잡을 데 없이 좋았습니다.
아, 그러고보니 이때는 참 코로나가 이렇게까지 심해질 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시절이기도 한데... 빨리 세상이 원래대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이 가게뿐만 아니라 다른 맛집들도 마음껏 돌아다닐 수 있는 날이 꼭 다시 왔으면...
728x90
반응형
'잡록 > 맛집탐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종원 김라면 (0) | 2021.05.26 |
---|---|
버거킹 통베이컨와퍼 (0) | 2021.05.20 |
[맛집탐방] 이차돌 병점점 (0) | 2021.04.25 |
버거킹 플랜트 와퍼 (0) | 2021.04.08 |
롯데리아 치즈넘버5 (0) | 2021.04.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