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홍마떡

왼쪽의 돈까스 김밥은 돈까스도 크고 맛있긴 맛있는데... 오이가 들어 있어서 하나하나 빼고 먹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제발 전국의 김밥 만드시는 분들은 오이 좀 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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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홍마떡의 (당연하겠지만)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바로 오른쪽의 마늘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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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칼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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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향이 은은해서 독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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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행처럼 마냥 맵기만 추구하는 그런 음식이 아니라, 깊고 오묘한 맛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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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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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군침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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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점심과 간식으로 피자몰과 스타벅스를 가지 않았더라면, 저기다 튀김이며 오뎅이며 더 시켜가지고 막 사리 추가하고 해서 엄청 먹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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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홍대 본점에 가서 먹었는데, 마침 수원 망포역에도 홍마떡이 하나 있군요! 언젠가 찾아가서 먹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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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에게 다시 한 번 가서 먹어보자고 했지만 여자친구는 코로나 기세가 좀 줄어들면 가자고...)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