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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록873

유방녕 더현대서울 (맛집탐방) 위치는 여기.​원래 이날 더현대서울에서 호우섬을 가려고 했는데 사람이 워낙 많아서 도저히 들어가질 못했고, (대신 호우섬은 다른날 용산점에서 먹었다.)​중식으로 저녁을 먹자, 해서​이리저리 둘러보던 중 '유방녕'이라는 가게를 발견​예전에 참 맛있게 먹었던 복향원식당도 그렇고, 중식 맛집들은 이름이 특이할수록(그러니까 한국인에게 직관적인 한자가 아니라 중국인들 문법에 좀 더 직관적인 한자 이름이 붙을수록)​맛의 신뢰도가 올라가는 경향이 있다.(*물론 예외도 있다. 동탄의 권앤권은 전혀 중식당스럽지 않은 이름이지만, 내 장담하는데 동탄 지역에서 가장 맛있는 중식당이다)   근데 내가 핸드폰 배터리가 다 떨어졌던가 해서 이날 사진은 여자친구에게 찍어달라고 했다.​ 일단 나는 늘 그렇듯이 짜장면​ 새우를 그렇게.. 2024. 5. 18.
핵밥-고기듬뿍덮밥 정식 (맛집탐방) 위치는 여기    두 번째 방문이다. 이번에는 고기듬뿍덮밥 정식을 시켜보았다.​ 전에도 느꼈지만 정말 정갈한 곳이다. 덮밥의 퀄리티야 뭐 말할 것도 없고,​ 나는 버섯을 싫어하는 편인데 버섯도 맛있게 구워내는 신기가 발휘된 덮밥이라 정말 맛있게 먹었다.​ 더욱 감탄한 것은 바로 화면 오른쪽에 보이는 닭튀김으로​ 이거 잘못하면 너겟 같은 걸 내오거나 식감이 영 아니거나 한 집이 많는데​ 딱 베어물자마자 깔끔하고 고소한 닭튀김이 온 입 안에 번져나갔다.​ 이 초심... 이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계속 번창하면서 초심을 잃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게 사장님한테도 좋고, 좋은 식당을 찾아낸 나에게도 좋은 일이니...     삼국지 군벌가 둘째아들삼국지의 촉한 황제 유선에 빙의했다. * 일부 회차.. 2024. 5. 15.
2024년 5월 14일 독서노트 『삼국지 다음 이야기1』 77쪽~201쪽, 총 125쪽​​웹소설​『삼국지 생존왕』 15화~20화, 총 6화『삼국지 : 여포가 효도를 잘함』 1화, 총 1화​​누계 54433쪽, 1182화    삼국지 군벌가 둘째아들삼국지의 촉한 황제 유선에 빙의했다. * 일부 회차에는 작가님이 직접 작성하신 지도가 첨부되어 있습니다.series.naver.com 2024. 5. 15.
핵밥-마제소바 (맛집탐방) 위치는 여기 길을 걷다 우연히 신장개업한 식당을 발견.​ '핵밥'이라는 이름이었는데​ 저는 덮밥류를 무척 좋아해서 가게 앞에 세워둔 메뉴판을 보다가​ "마제소바도 판다고?"라며 들어가보았습니다.​ 그리고 마제소바를 정식으로 시켰죠.​ 아아...​ 모든 것이 완벽했습니다.​ 일단 제가 마제소바의 기준을 홍대의 칸다소바에 맞춰놓고 있는지라​ 거기에 미치느냐 못미치느냐, 못미쳐도 할 수 없다, 뭐 이런 식으로 생각해왔는데​ 이번 건 굉장하네요.​ 맛있습니다. 마제소바 특유의 향, 매콤함, 새콤함,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듯합니다.​ 게다가 정식에 딸려 나오는 돈까스도 허술하지 않고...​ 자주 찾게 될 집일 듯합니다.​ 제대로 된 마제소바집은 찾기 어려우니까요.​ 그럼, 다음엔 덮밥을 먹으러 찾아가 보겠습니다... 2024. 5. 15.
불고기 해쉬브라운 (맥도날드) 기존 버거에서 해쉬브라운을 끼워넣은 새로운 메뉴를 출시했다는 소식을 듣고, 한 번 시켜보았습니다.​ 저는 해쉬브라운을 무척 좋아하기도 하고, 또 새로운 메뉴에 대한 호기심에 이렇게 시켜보았습니다.       전국을 덮친 푸바오 열풍의 결과일까요? 이렇게 귀여운 팬더 무늬가 두 개 찍혀 있더군요.​ 맛은... 딱 불고기 버거에 해쉬브라운 끼워 넣으면 이런 맛이겠다, 하고 상상했던 맛입니다.​ 뭐 엄청난 진보는 아니지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리우 버거를 재출시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삼국지 군벌가 둘째아들삼국지의 촉한 황제 유선에 빙의했다. * 일부 회차에는 작가님이 직접 작성하신 지도가 첨부되어 있습니다.series.naver.com 2024. 5. 15.
진심왕돈까스 안양점 - 세 번째 방문 위치는 여기.​지난 포스팅에서 나는 왕돈까스, 카레돈까스를 먹어봤고, 이번에는 얼큰칼국수에 도전해보기로 했다.​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었다.     아아...​김과 파, 깨 같은 고명 아래, 시원칼칼한 국물 속에 칼국수가 용처럼 또아리를 틀고 있도다.​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 구성이었다. 정말 단 하나도 버리지 않았다.​양도 양이거니와 국물과 면 그 어떤 부분에서도 결점을 찾을 수 없었으며, 마침 밖에는 비까지 오고 있었으니 칼국수를 먹기엔 더더욱 좋았다.​배가 터질 것 같아서 나오면서도​네 번째 방문 때는 또 뭘 벅어볼까,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 집.​다음 번에는... 그럼 치즈돈까스를 먹어볼까?!    삼국지 군벌가 둘째아들삼국지의 촉한 황제 유선에 빙의했다. * 일부 회차에는 작가님이 직접 작성하신.. 2024.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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