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가비능3 가비능, 미완의 칸 전작인 『삼국지 군벌가 둘째아들』에서 선비 대인 가비능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았었다.이번에 기획 중인 신작의 주인공이 흉노 유표이니만큼, 가비능은 다시 한 번 중요한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삼국지 군벌가 둘째아들』에서 등장한 가비능은 신선하다는 평가를 (그간 삼국지물에서 가비능이 이 정도로 활약한 작품이 거의 없었으므로) 받았지만, 동시에 나 자신부터 가비능을 제대로 그려내긴 했는지 아쉬움이 많았으므로, 이번에 신작 연재를 시작하기 전에 한 번 그의 일생을 정리해볼까 한다. 가비능을 일컫는 표현 중에 '소종(小種)선비'가 있다.이 표현에서 알 수 있듯이, 그는 통일 선비의 영웅 단석괴와는 거리가 있는, 선비 실력자 중 주류는 아니었던 듯하다.그러나 단석괴 사후(181년), 단석괴의 일족 간 내전.. 2024. 11. 22. 가비능下 - 도전과제11 (삼국지8R) 도전과제 : 협력하며 전쟁에 임하는 자달성조건 : 전투에서 연계를 발생시킨 증표가비능에게 동호비궁을 주었습니다.성능과는 별개로 선비인 가비능 컨셉 플레이에 꼭 필요한 명품인 것 같거든요.흉노가 동호를 멸한 후 동호는 동쪽으로 도망쳐, 흥안령 산맥 남쪽의 오환산으로 도망간 이들은 오환, 북쪽의 선비산으로 도망간 이들은 선비가 되었답니다. 원래 역사에서는 선비와 흉노가 막북 초원의 지배권을 두고 다투고, 선비가 끝내 북흉노를 멸하고 남흉노를 압박하는 전개로 갑니다만,여기서는 남흉노 선우들(어부라, 호주천)이 가비능의 의형제! 간단하게 장양을 잡아내고 상당군의 강력한 망루 및 관문과 대치합니다. 폭발하는 북방기마민족의 연계! 가범이 이렇게 섬멸됩니다. .. 2024. 11. 6. 가비능上 - 도전과제10 (삼국지8R) 도전과제 : 명간사달성조건 : 「대성황」을 이룬 연회를 주최한 증표제 전 작품에서는 가비능을 무척 중요한 인물로 다루고 있는데요.그래서 영웅집결 시나리오에서 한 번 가비능으로 플레이해보려 했습니다.북방 민족들을 모아 중원을 정복한다는 컨셉으로, 일단 남흉노의 수장 어부라와 의형제를 맺어봤습니다. 이런저런 장수들을 모으던 중 깜짝 놀랐습니다. 아니, 설귀니가 있을 줄이야.이 사람 선비의 대영웅 단석괴의 증손자입니다. 이런 식으로 북방 세력들을 데리고 점차 거대한 방랑군을 결성하는 가비능. 어부라, 호주천, 어부라의 아들 유표, 설귀니에 더해 곽회, 전해 등 친밀도를 쌓은 장수들도 모아(총 10명)식사를 '대량'으로 두면맨 아래에 결과예측 부분에 '대성황'이라고 뜹니다... 2024. 11. 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