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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3

이낙연 지지자는 타진요나 환빠 수준에서 벗어나질 못하는가 이재명 의원이 이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되자, ​ 이낙연의 지지자들은 대체 뭔 지령을 어디서 누구한테 받은 건지, 아니면 개개인의 광기인지 또 이상한 음모론을 날조해서 퍼트리고 있다. ​ 이재명 대표가 전과 4범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충분하다 못해 넘칠 정도로 해명이 이루어진 지 오래인데 (검사 사칭은 사칭한 사람이 따로 있는데 그 통화 자리에 있다가 방조죄를 뒤집어 쓴 일이고, 특수공무집행 방해는 시립의료원 조례가 국민의 힘의 방해로 무산되자 시민들과 함께 시의회에서 항의하다 뒤집어썼고, 선거법 위반은 지하철 입구와 계단 사이에서 명함 나눠주다가 거기도 지하철 구내라는 괴상한 판결로 뒤집어썼고, 음주운전도 식사 도중 전임 시장 이대엽의 농협 부정대출 사건 증언을 수집하러 가다 벌어진 일로, 역시.. 2022. 8. 29.
엄중함은 가라. 엄중함은 가라. 뜨거운 의지만 남고 엄중함은 가라. ​ 엄중함은 가라. 정유년 광화문의, 그 아우성만 살고 엄중함은 가라. ​ 그리하여, 다시 엄중함은 가라. 이곳에선, 제 목숨까지 기꺼이 내논 아사달 아사녀가 민주의 초례청 앞에 서서 부끄럼 빛내며 맞절할지니 ​ 엄중함은 가라 한라에서 백두까지 용감한 불덩이만 남고 그, 모오든 비열함은 가라. ​ ​ *** ​ ​ 시를 인용하시기에 저도 시를 인용해보았습니다. 잘 가시길. 당신이 영원히 돌아오지 않았으면 하기에 잘 다녀오라는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당신은 1년 뒤의 권토중래를 꿈꾸는 듯하지만, 우리는 당신이 망가뜨린 것들을 회복하고 당신이 엄중의 이름으로 미뤄버린 과제를 수행하며 버틸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과 당신의 졸개들이 발붙일 자리가 없도록 다시는.. 2022. 6. 8.
이번 6월 1일 지방선거의 교훈 1. 2020년 4월 15일 총선거로부터 이어지는 교훈 ​ 조국 전 장관에 대한 수구 진영의 수작이 최고조에 이르자, 시민들은 총선에서 민주당에 180석을 안겨줌으로써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조국 장관을 버려선 안 된다고. 그러나 총선 이후 이낙연을 필두로 한 이른바 "엄중"만을 반복하는 녹음기들은 시민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주었다. 이들은 시민들의 열망을 "강성지지자"로 매도하면서 오히려 민주당의 개혁 역량을 깎아내리고 만다. ​ 그 결과는 이낙연의 경선 탈락과 대선에서의 패배로 그대로 이어졌다. 그 여파는 6월 1일의 지방선거에도 미쳤다. 개혁하지 않으려는, 진보하지 않으려는 민주당에게 시민들은 표를 주어야 할 의욕을 잃고 만 것이다. ​ ​ ​ 2. 중도층에 대한 과도한 집착이 불러온 패배 ​ 어.. 2022.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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