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패왕별희3 패왕별희 3 (삼국지13) -이리하여 허저 측은 관우, 장비, 하후연 측과 함께 패왕의 검을 찾으러 해하로 향했다. 장비 "이 주변인가. 저쪽에 수상한 집이 있군." 항적 "아니, 당신들, 우리 집에 무슨 용무요?" 관우 "음! 그 훌륭한 검, 혹여 귀하께서 패왕 항적의 자손이신가?" 항적 "또, 검을 보여달라는 사람들인가. 그렇다. 내 이름은 항적! 패왕 항적과 우희의 자손이다! 한의 천하가 어지러워 겨우 자신의 이름을 밝힐 수 있는 시대가 되었나 했더니 당신들 같은 무리가 찾아와 곤란하군." 관우 "기다려주시오. 우리들은 분명 그 검을 찾으러 왔소만 귀하에게 위해를 가할 생각은 없소!" 항적 "위해를 가할 생각이었다면 당신들이 역으로 당했겠지만, 보아하니 그럴 사람은 아닌.. 2024. 12. 12. 패왕별희 2 (삼국지13) -지금으로부터 약 400년 전 해하-불과 800명을 이끈 채 패장 항적은 숙적인 한나라 고조의 대군에 포위되었다. 진중에는 아내인 우희도 함께였다. "대왕님, 당신의 무용이 있다면, 설령 100만의 적인들 포위를 뚫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발목을 잡는 저를 여기 두시고 부디 목숨을 보전하시어 천하를 쥐십시오." "우희여, 분명 나의 기세는 하늘을 뒤덮고 산을 뽑을 만 하였도다. 허나, 부디 잘 새겨듣길 바란다." -우희가 자세를 바로하자 주위를 에워싼 적진에서 노래가 들려왔다. "대왕님, 적진에서 어쩐 일인지 노랫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네 말대로다, 우희. 이 노래는 나의 고향, 초나라의 노래다. 설마 주위의 적들이 고향의 노랫소리가 들려올 줄이.. 2024. 12. 10. 패왕별희 1 (삼국지13) '뇌겁자' 편을 통해 4번 추가 이벤트 DLC를 마무리 했으니, 이번에는 '패왕별희'로 1번 이벤트 DLC를 마무리해보도록 하죠.이벤트 조건을 보면 단순합니다. 관우와 장비가 살아있고, 주인공이 수춘에 있으며, 조조계 세력이 건재한 상태여야 합니다. 그런데 '등장인물' 탭을 눌러보면 좀 복잡합니다. 등장인물4의 조건 부분에서 [ ] 이런 식으로 비어 있는데요.스팀의 DLC 설명을 보면 이 부분에 임의의 장수를 배치하고 이벤트를 작동시키라 권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등장인물4가 비어 있기에, 여길 채워야 합니다.이벤트 내용 상, 이 칸은 '항우의 숨겨진 후예'입니다.저는 고대무장 항적을 항우의 후예로 설정했습니다.네.딱히 생각이 안 나서 항우 본인을 항우의 후예로 설정...그리고.. 2024. 12. 1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