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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븐즈필2

<헤븐즈필 제2장 로스트 버터플라이> 관람후기 프로토타입 세이버 넨도와 함께 찍은 포스터. 그날 본 영화 티켓. ​ 2019년에 본 영화인데 2023년에 리뷰하고 있는 나... 그날 받은 특전, 흑화 세이버입니다. ​ 헤븐즈필 애니메이션 2장은 제가 아니라 여자친구의 제안으로 보러 가게 되었는데 (그 무렵 페이트 전도가 성공하여...) ​ 그래서 2000년대 후반에 플레이한 원작 게임과 얼마나 달라졌을지 궁금한 마음에 함께 보러 갔습니다. ​ 물론 ufotable의 연출과 작화, 특히 전투 장면은 뭐라 말할 여지가 없을 정도로 휼륭했기에, 이 점은 넘어가도록 하고. ​ 다른 인상 깊었던 점은 두 가지를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 첫째는 관람하는 저 스스로가 2000년대 소년 시절과는 상당히 다른 감성을 지니게 되었다는 겁니다. ​ 이를테면 사쿠라가 ".. 2023. 10. 30.
[헤븐즈필 제1장 프레시지 플라워] 관람후기 다음 주 화요일에 여자친구와 함께 3장 을 볼 예정이다. 그래서 을 관람하기 전에 관람했던 1장과 2장 리뷰를 먼저 해볼까 한다. 표를 보니 2017년 11월 17일에 관람했다. 이때는 여자친구가 페이트 시리즈에 흥미도 없었고 해서 혼자 보러 갔었다. ​ 작화나 음악의 훌륭함이야 이미 다른 분들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셨으니, 나는 다른 방향에서 칭찬을 보태보자면, 이 작품은 ‘각색’의 교과서라 할만하다. ​ 소년 시절에 게임을 플레이해 본 적이 있는 나는 루트의 어두운 분위기와, 마지막장이 지닌 묵직한 무게감을 기억한다. 장편 TV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이 길고 무거운 이야기를 잘 담아낼까 걱정했었는데, 다행스럽게도 기우로 끝났다. ​ 플레이하던 당시엔 알지 못했고 나중에서야 알게.. 2020.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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