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 오브 아이언4] 광복절 기념 - 한국으로 세계정복!(15)

나치를 멸하고 유라시아 대부분을 정복하는 데 성공한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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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프랑스 망명 정부는 아프리카와 시리아에 여전히 남았고, 연합국은 카나리아 제도에 스페인 망명 정부를 만들어 대한민국을 도발해온다...

 

 

 

 

 

"심지어 저도 광저우만에 살아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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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일본은 여전히 대만, 당산, 대련, 인도차이나,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 대규모 식민지를 경영하며 대한민국의 심기를 거슬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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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한민국은 영일동맹 본토 상륙전에 대비, 본래 기병 사단이었던 '독립' 편제를 완전히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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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수륙양용전차, 8 수륙양용장갑차로 구성된 상륙전 사단 '독립' 편제를 만들어낸다.

 

 

 

 

 

 

또 한편으로는 12 현대전차, 8 기계화보병으로 '삼균' 편제를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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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편제이던 모든 보병사단을 '삼균' 편제로 교체하면서, 이제 대한민국은 '삼균주의' 이념을 전세계에 전파할 준비를 시작한다.

 

 

 

 

 

 

여기에 더해 최신형 잠수함을 적극 연구, 생산하여 영일동맹의 해군력을 대처할 준비도 개시했다.

 

 

 

 

 

 

준비 도중, 대한민국은 '삼균' 사단에 포병 전력이 부족함을 통감, 다시 개편하여 9현대전차 8 기계화, 2현대자주포의 체제로 전환한다.

 

 

 

 

 

 

1956년 말에는 일본 서부에 대대적인 상륙작전을 계획,

 

 

 

 

 

 

그간 보여준 적이 없었던 막대한 공군력을 집중 투입하여, 일본의 제공권을 장악하면서 항구의 일본함대에 큰 타격을 입히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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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계속해서 축적한 핵폭탄을 상륙 전에 미리 투하하여 일본의 산업, 항공전력 등도 무력화할 계획이었다.

 

 

 

 

 

"똑바로 서라, 일본. 이건 대체 무엇이지?"

 

 

 

 

 

 

"히로히토라니, 이건 무슨 도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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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국가의 안정을 위해서는... 우리는 군국주의에 맞선 동맹이었지 않소."

 

 

 

 

 

"자국민을 살해한 반란 수괴를 다시 국가원수로 세워야 국가가 안정된다? 그 무슨 해괴한 논리인가. 즉각 모든 대륙 식민지를 포기하고 천황가를 폐하게."

 

 

 

 

 

"그, 그럴 순 없소. 그랬다간 일본은 파멸이오! 국가는 분열될 거요!"

 

 

 

 

 

"그래?"

 

 

 

 

 

 

"그렇다면 단합된 힘으로 맞서보게."

 

 

 

 

 

 

1958년 6월 5일, 한국군은 일본에 대규모 공습을 가했다. 서부 해안을 덮친 해일같은 핵폭격은 일본의 해안 방어를 완전히 무력화했고, 여기에 철저히 기계화된 해병대가 들이닥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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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지지도가 100%에서 51%로 떨어진 것을 봐주세요. 계속 떨어집니다. 왜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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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국은 영일동맹을 지키기 위해, 유럽을 아시아인들에게서 해방하기 위해 참전, 자신들이 준비한 핵무기로 유럽 주요 도시에 핵폭격을 감행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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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핵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이에 뒤질세라 한국도 지브롤터 등에 핵폭격을 가한 후 육상 병력을 돌입시키고, 지중해를 봉인한다.

 

 

 

 

 

 

6월 16일. 전쟁 발발 열하루 만에 일본은 도쿄가 함락되며 대한민국에 항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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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전력은 이제 영국에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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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와 벨기에에 영국의 육상 병력이 집중된 사이, 대한민국 공군은 영국 본토의 제공권을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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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한 핵폭격으로 보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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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지 4년도 채 지나지 않아, 3차 세계대전이 전면 핵전쟁의 형태로 시작된 것이다.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