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 오브 아이언4] 광복절 기념 - 한국으로 세계정복!(14)

멸망의 위기에 몰린 나치 독일.

 

 

 

 

 

 

그러나 마지막 반격으로 회생하는 일도 없이 그대로 패망합니다. 1954년 1월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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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로 세력 공백이 생긴 프랑스가 일시적으로 해방됩니다만, 곧바로 비시 정부가 북상, 프랑스 전역을 통치하기 시작합니다. 한국은 벨기에와 네덜란드를 밀어버리는 한편으로, 프랑스 전선을 예의주시하고 있었죠.

 

 

 

 

 

 

그리하여 전쟁 8년차, 1954년 8월에 대략 이와 같은 식으로 전선이 정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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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집단군을 둘로 나누어 각각 프랑스와 발칸 전선을 맡게끔 하지요.

 

 

 

 

 

 

1954년 7월 21일, 한국군이 파리에 입성합니다.

 

 

 

 

 

 

한국군은 연합군 공군의 협조로 서서히 제공권을 넘겨받으면서, 핵무기를 무제한 사용하며 추축군에 최후의 공세를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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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시칠리아 섬과 펠로폰네소스 반도에 연합군이 상륙했습니다.

 

 

 

 

 

 

이탈리아 역시 모든 국민을 전장으로 몰아넣고 있습니다만, 연합군에 의해 이미 반도 절반을 빼앗긴 상황입니다.

 

 

 

 

 

 

1954년 10월에 이르러서 그리스는 국토를 수복하고, 연합군은 불가리아로 진격합니다. 한국군은 비시를 정복하고 프랑스 북부를 거의 회복했습니다.

 

 

 

 

 

 

12월에는 이탈리아, 비시 프랑스, 루마니아가 항복했습닙니다. 발칸 등 해외에 병력을 잔뜩 파견해두었던 스페인은 자국을 지킬 병력이 없어, 한국군에 의해 속수무책으로 밀리는 상황입니다.

 

 

 

 

 

 

결국 1954년 12월 30일, 전쟁이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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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신강과 몽골, 구 소련, 폴란드, 독일 전역, 이탈리아의 절반, 스페인 대부분, 유고슬라비아의 대부분, 헝가리 전부, 루마니아의 대부분, 프랑스의 대부분, 덴마크를 정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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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여력이 부족한 틈을 타, 추축국 중에선 비시 프랑스만이 살아남아 아프리카와 시리아에서 정부를 꾸려나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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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국은 리비아, 에티오피아, 모로코, 중앙아프리카 여러 나라를 해방시키고, 불가리아와 루마니아, 알바니아를 자신들 통치 아래에 두었습니다. 그리고 카나리아 제도에 스페인 망명정부를 세워 한국의 심기를 아주 불편하게 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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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와 네덜란드라는 대륙 거점을 확보한 것 역시 한국의 심기를 거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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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마케도니아, 몬테네그로, 크로아티아는 연합국의 영향 밖에 있어서 다행입니다. 이들 중립국 덕분에 이후 한국은 연합국을 유럽대륙 곳곳에서 각개격파하며, 세계정복을 향해 착실히 나아갑니다.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