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 오브 아이언4] 광복절 기념 - 한국으로 세계정복!(17)

캐나다와 멕시코를 정리한 대한민국은, 이제 오세아니아와 인도에 집중하기로 합니다. 이들이 연합국의 '주요국' 지위를 차지하고 항복을 거부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핵폭격과 함께 시작된 우회기동을 통해 인도차이나에서 대규모 연합군 병력을 말려 죽이고, 그대로 버마에 집중. 역시 핵폭격과 함께 전진합니다.

 

 

 

 

 

 

하지만 남은 연합군의 공군력도 버마 전선에 집중되는 바람에 도저히 뚫지를 못하는 상황.

 

 

 

 

 

 

이에 한국은 다시 한 번 기습적 상륙 작전을 기획하게 되고,

 

 

 

 

 

 

1차로 파견된 기계화해병들이 해안을 장악하자, 2차로 '삼균' 군단 하나가 더 옮겨가 드넓은 인도를 공략해갑니다.

 

 

 

 

 

 

 

순식간에 전선에서 밀려나는 인도군.

 

 

 

 

 

 

1960년 11월 5일, 인도가 항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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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렵 연합군은 일본에 기습 상륙해 대부분을 탈환합니다만, 이미 육군력이 바닥을 드러내는 상황에서 한국군의 재상륙을 막을 여력이 없었습니다. 한국은 다시 일본을 점령하고, 여기서 다시 파푸아뉴기니에 상륙,

 

 

 

 

 

 

다시 파푸아뉴기니에서 오스트레일리아 동남부 해안 공략을 준비합니다.

 

 

 

 

 

 

핵폭격과 함께 시작된 대한민국군의 진격!

 

 

 

 

 

 

결국 1961년 8월 9일, 오스트레일리아도 항복합니다.

 

 

 

 

 

 

분명 오스트레일리아를 공략할 때만 해도 인도네시아는 주요국이 아니었는데... 여하튼 인도네시아도 혼내주러 갑니다.

 

 

 

 

 

 

대충 인도네시아를 장악하고, 갖은 고생 끝에 상륙전을 반복하며 항복시킵니다.

 

 

 

 

 

 

문제는 그 사이 영토가 카나리아 제도밖에 없던 스페인이 연합국 리더 자리를 가져가버린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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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에는 스웨덴도 연합국 자리를 가져가는 바람에, 두들겨 패서 항복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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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2월 시점 대부분의 연합국이 항복하고, 전사자는 2600만 명이 넘어갔는데... 인도는 어떻게 된 건지 사단을 계속 만들어서 유럽에서 상륙을 감행합니다. 어김없이 포위 섬멸당하는 데도 말이죠.

 

 

 

 

 

 

어쨌든 스페인 본토 쪽에서 카나리아 제도에 상륙전을 감행, 대규모 핵폭격과 함께 스페인마저 항복하면서 3차 세계대전은 끝났습니다. 7대 열강(영국, 프랑스, 미국, 소련, 독일, 일본, 이탈리아) 중 5개 국가가 대한민국에 정복되었고, 프랑스 망명정부는 간신히 식민지에서 얼마 남지 않은 평화를 유지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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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미국만이 남아서 대한민국에 정복되길 기다리고 있죠.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