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 개정'의 효과로 주마다 0.2%의 안정도 상승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만, 1937년 10월 24일이 되기 전까진 군주정 재건의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다른 네셔널 포커스 트리를 타도록 합시다.
<프랑 화 평가절하
다른 나라들이 자국의 경제를 위해 통화의 가치를 낮추는 동안, 우리는 그런 조치를 꾸준히 거부해왔다. 그 결과 우리 경제는 다른 나라들에 비해 뒤떨어졌다. 만약 우리가 더욱 경쟁력을 갖추고 다가오는 폭풍을 이겨내려 한다면, 통제 불가능한 통화의 평가절하를 묵과해선 안 된다. 설령 그것이 인기 없는 정책이라는 게 증명된다 해도 말이다.>
이 포커스를 마치면 안정도가 5 깎이는데, 바로 아래 포커스를 눌러서 다시 증가시켜주면 됩니다... 만, 이때의 저는 그걸 몰라서, 군사 포커스로 옮겨가 버립니다.
<재무장 개시
포슈 원수가 1919년에 예견했던 20년 간의 휴전이 빠르게 그 끝을 향해 가고 있다. 그리고 세계는 근 몇 년 간 점점 전쟁을 터트릴 것처럼 보인다. 우리는 준비해야만 한다.>
보통 저는 이 포커스를 탄 후 우측의 공격적 트리를 탑니다. 그러면 드골을 기용해서 기동전이라든가... 여러 모로 확장에 쓸모가 많거든요.
<공산주의 금지
누구도 조국에 공산주의 혁명의 혼란과 유혈 사태가 오길 진지하게 바랄 수는 없지만, 우리들 중에는 그런 일을 하는 자들이 있는 듯하다. 우리는 그들이 국가를 향해 음모를 꾸미도록 더는 내버려 둘 수 없다. 가혹한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
이미 공산당 내전은 겪었습니다만, 공산주의 지지도를 완전히 없애서 통치 정당 지지율 상승으로 안정도 상승을 노려봅니다.
<고속도로
독일인들은 접근관리라는 개념으로 세상을 놀라게 했는데, 그것은 그들 나라의 다양한 곳과 연결된 고속 도로였다. 우리는 세상에 우리도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줄 수 있다.>
사실 이건 필요가 없었는데 말이죠... 나중에 눌러도 무방합니다.
<농업 보호주의
세계 경제는 점점 더 우리의 전통적 생산 방식에 적대적이 되어 간다. 만약 우리가 우리 농부들을 보호할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농부들은 해외에서 들어오는 대량생산 식품에 맞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곧 엄청난 규모의 위기와 맞닥뜨리게 될 것이다.>
민간 공장 건설 속도를 증가시켜줍니다. 민간 공장이 많으면 자원 수집이나 다른 건설에 속도를 낼 수 있으니까요.
<추방법을 폐지하다
프랑스 왕가의 수장이나 후계자는 명시적인 허가 없이 프랑스 땅을 밟을 수 없다. 우리가 군주정 귀환의 개선식을 치르기 전에, 이 성가신 조그만 장애물을 치워버려야 한다.>
자, 이제 1년이 지나서 다시 군주정 복원을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 포커스를 마치면 '분열된 정부' 효과가 없어져서 안정도가 올라갑니다.
<제3제정을 선포하다
보나파르트 주의자들은 왕좌 투쟁에서 국외자로 간주될지도 모르지만, 그들은 자신들과 함께 온 유럽이 프랑스 황제에게 조아리던 시절의 꿈도 가져왔다.>
이번에 보여드릴 건 나폴레옹 제국이니, 이쪽 루트를 타도록 합시다.
<해군 조약
지출을 제한하고 상호간의 또다른 파멸적 해군 무장 경쟁을 피하기 위해, 세계 해군 강국들은 함대 전체 규모와 개별 함선의 크기를 제한하는 몇 가지 조약을 맺었다. 이들 조약의 조인국으로서, 우리는 특정한 제한을 받지만, 상대방도 마찬가지로 조약을 따라야 한다. 힘의 균형은 유지되어야만 하기 때문이다.
-해군 조약에서 탈퇴하다>
훗날 영국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 해군 조약을 탈퇴해줍니다. 그리고 화면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슬슬 제국 통합을 위해 네덜란드와 벨기에 합병도 준비하는 거죠.
자, 포커스가 끝나고, 드디어 국호가 '프랑스 제국'으로 바뀝니다.
조상을 닮아 잘생긴 나폴레옹 6세가 프랑스의 황제로 즉위합니다.
이런 식으로 영국 상륙도 준비하고요.
<나폴레옹 6세가 프랑스 황위를 주장하다
즉위식을 통해, 나폴레옹 6세는 공식적으로 프랑스의 황제로 선포되었다.
그의 즉위는 정치 영역의 양 극단 사이에서 폭력적 충돌이 점점 더 뚜렷해지는 환경에서 정치적 안정을 제공하는 데 제3공화국이 무능했던 데에서 직접 비롯된 것으로 여겨진다. 나폴레옹 6세는 이제 그의 권력 획득에서 극우 연맹들이 수행한 역할이, "프랑스의 황제"가 실은, 단지 우익 폭도들의 은혜로 통치자가 되었을 뿐임을 드러낸다고 지적하는 많은 관측들 속에서, 깊게 분열된 국가를 재건하고 재융합시켜야 하는 어려운 과제와 맞닥뜨렸다.
-나폴레옹 6세여 만수무강하소서!>
이제 프랑스 제국의 미래는...? 이라고 하지만 가장 중요한 라이벌인 독일이 이미 멸망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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