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교역 이벤트를 통해 얻은 아이템들을 살펴봅시다. 일단 '교역 신규 운송 수단 이용권'. 이건 첫 시즌 동안 무료로 쓸 수 있다는데... 정확히 무슨 이유인지는 나중에 밝혀집니다.
당장은 쓸 수 없습니다.
도전 교역왕 넥슨캐시박스. 이것도 바로 사용은 안 되네요.
일단 12월 23일부터 시작된 새 이벤트 퀘스트, <교역왕을 꿈꾸었던 소년>을 받습니다.
던바튼의 가빈이라는 소년을 만나는데, 이 소년은 교역왕을 꿈꾸었다가 약탈단에 박살나버렸다고 합니다.
이 소년의 할아버지가 '교역왕의 비법 노트'라는 것을 얻었는데, 가빈은 그 뜻을 이어가는 거라고 하는군요.
퀘스트를 마치면 이런 아이콘이 생기는데,
지난 이벤트처럼 일일 과제가 있고, 그걸 쌓아서 에피소드를 진행시킬 수 있나봅니다.
지금은 에피소드 1이 진행중이고, 내년 1월 6일에 에피소드 2가 열리나봅니다.
이 시점에서 넥슨 캐시박스를 열 수가 있습니다. '오천원 교환권'이 나왔네요. 흠... 받으면 뭐에 쓸까.
교역 창은 이렇게 변했습니다.
켈라, 필리아, 코르, 발레스에 각각 교역소가 생긴 걸 확인할 수 있어요.
또 '임볼릭 1시즌'이라는 말이 보이는데,
교역 시스템이 개편되어 이른바 '시즌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무슨 이야기인고, 하니
켈라 항구의 사이브라는 사람을 찾아가보도록 합시다. 주근깨가 귀여운 캐릭터입니다.
그, 카브 항구의 등대지기 이벤트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종종 노예상들이 이리야의 엘프나 자이언트도 납치하곤 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울라 대륙인들을 경계하는 바람에 교역이 안 이루어지다가... 규모가 제한된 교역을 하게 됐다네요.
그래서 매 시즌 '시즌 두카트'가 1만 지급되고, 그걸 교역을 통해 불려나가다가, 시즌이 끝나면(시즌 끝나기 직전에는 교역 제한됨) 그걸 일반 두카트로 교환해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이렇게 물량에 제한이 있지요.
아, 교역 중에 I 버튼으로 교역품을 확인하면, 오른쪽에 실시간 시세가 뜹니다. 편리하기도 한데, 1분마다 변화무쌍하게 시세가 바뀌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또 해당 시즌 교역 등급이 실버 5에 도달해야, 스카하 정찰 캠프의 물물교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저런 교역을 하다보니 브론즈 4에 도달했습니다.
보상으로 시즌 두카트 10만을 받았습니다.
업데이트 전보다 교역으로 돈이 잘 벌립니다. 시즌 끝나면 몇백만 두카트는 벌 수 있지 않을까요?
당장 아이템 수리비도 안 들어가는 상황이니, 골드도 착실하게 모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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