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가 사막을 가로질러 가기로 합니다.
콘누스 항구는 사막 서남쪽에 있고, 필리아 마을은 사막 동북에 있기 때문에 꽤 깁니다. 그리니 목적지를 필리아로 잡는다면 운송수단을 낙타로 하시는 걸(교역 파트너가 있다면 있지 말고 체크하세요) 추천합니다.
론가 사막은 지나는 중에 모래폭풍이 심한 곳이 있습니다. 이때 약탈자를 확인할 수 있는 시야가 줄어드니 특히 조심하세요~
필리아 동쪽 교역소에 도착합니다.
이때부터 낙타 및 썰매를 사용할 수 있는데... 이거... 허스키 익스프레스?
신나게 사용했습니다만, 제가 착오를 좀 한 게,
일단 서쪽의 코르 마을까지 갈 때는 낙타를 이용하고, 코르 마을에서 교역을 한 뒤 썰매로 바꿔서 가는 게 속도에든 물량에든 이득이 됩니다.
코르 마을을 생각 못하고 일단 발레스에 갈 생각에 성급하게 허스키 썰매로 바꾼 거죠...
사막을 눈썰매로 달리다니...
에란스 협곡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건너
케나이 사바나에 도착
코르 마을 동편에 놓인 다리를 건너,
코르 마을 교역소에 도착합니다.
헤르바 밀림을 뒤로 하고,
라테르 고산지를 지나,
발레스로 향하는 얼음다리를 놓습니다.
여긴 사막보다 더 조심하셔야 하는 게, 이렇게 대낮에 눈에 반사된 빛이 시야를 거의 완전히 가립니다.
약탈단이 더 안보이지요.
실제로 눈이 많은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눈에 반사된 햇빛으로 인해 피부가 타고(또 이게 피부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선글라스 없이 눈을 계속 보면 시력에도 좋지 않다고 하니, 어찌 보면 고증이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얼어붙은 강을 뒤에 두고 경치 감상.
발레스 마을로 향하는 언덕길을 오릅니다.
발레스 마을 교역소에 도착.
왼쪽에 곰이 보이는데, 곰을... 교역 마차로 이용할 수 있는 컨텐츠는 아직 없지 않나...?
일단 여기서 다시 서쪽으로 나아가, 다시 울라 대륙으로 돌아갈 수 있는 루트를 탐색해봅시다.
'게임 > 마비노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비노기] 교역 부유선, 그리고 코르 - 켈라 루트 (0) | 2021.12.29 |
---|---|
[마비노기] 대교역 시대 - 발레스에서 케안을 거쳐 다시 필리아까지 (0) | 2021.12.28 |
[마비노기] 대교역 시대 - 카브에서 콘누스 항구까지 (0) | 2021.12.25 |
[마비노기] 교역왕의 비법 노트 이벤트 (0) | 2021.12.24 |
[마비노기] 프리시즌 케라우노스 (0) | 2021.12.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