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스를 뒤로 하고,
서쪽으로 설원을 향해 달려갑니다.
성탄절 전야, 성탄절에는 이렇게 종 모양 눈, 빛나는 함박눈이 내립니다.
저 멀리 거대한 구조물이 보입니다.
등대, 탑, 배가 보입니다.
처음에 저는 배 근처에 있는 저 기계가 해안포인줄 알았어요.
울라의 침공에 대비해 포격 준비까지 갖춰두다니!
는 알고보니 기중기.
네. 이곳은 셀라 항구입니다.
배를 타려면 일단 한 번은 커대란 건물 안에 들어가야 합니다. 여기서 길은 ㄱ자 형태로 꺾입니다.
배에 타면 자이언트 누나가 맞이해줍니다.
괴... 굉장한 미인!
이 이게르나라는 자이언트는 일종의 '개항파'로, '쇄국파'인 다른 자이언트들과 사이가 별로 좋진 않은 모양입니다.
이후 울라 대륙에 돌아와서, 탈틴 근처를 지나다 돌하르방 말투를 구사하는 만렙 토끼가 약탈단으로 등장하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엔 반호르에서 교역을 시작해봅니다. 사막을 통과할 걸 대비해 낙타를 데리고 출발합니다.
남쪽으로 가면 카브 항구의 등장 이후 봉쇄된 줄 알았던 케안 항구에, 배가 들어와 있습니다.
왼쪽 배는 셀라 항구로, 오른쪽 배는 콘누스 항구로 떠납니다.
콘누스 항구로 향하는 배에는 이렇게 엘프 선장님이 계십니다.
이 퀴빈이라는 엘프는 병든 딸을 위해 이렇게 일하고 있다고 하네요.
콘누스 항구에 도착하자마자 이렇게 휴양 중인 카리스를 발견.
혹시 나중에라도 새로운 항로가 나오면... 그도 다시 활용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만.
여기서 주의할 점 하나!
카브 항구 - 벨바스트와 '켈라' 항구로 이어집니다.
케안 항구 - 셀라 항구와 콘누스 항구로 이어집니다.
벨바스트 항구 - 카브 항구로'만' 이어집니다.
또, 지금 진행 중인 '교역왕의 비밀 노트' 이벤트 항목 중 '울라 대륙과 이리야 대륙 간 교역하기'는 이리아-벨바스트 간 무역을 대륙간 교역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즉 괜히 번거롭게 켈라-카브(경유)-벨바스트 무역로를 이용해봤자(물론 수익은 높습니다) 항목이 클리어가 안 된다는 거죠.
개인적으로는
카브 - 코르 간 루트.
반호르 - 필리아
반호르 - 발레스
이런 루트가 낫지 않나 싶어요. 시간을 아낀다는 측면에선 말입니다.
그리고 교역 파트너는 썰매와 낙타에도 적용되는데, 사막 지역에서 빨라지는 낙타르 타면 이렇게 교역 파트너가 짐에 매달려서 어지러워 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속도가 나오는 다른 맵에서는 멀쩡하게 잘 타고 있죠.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 - 웹소설 | 카카오페이지 (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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