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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

398화~402화 집필

by 루모로마노 2022.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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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

하굣길에 우연히 마주친 소녀는, 암살 시도를 피해 도망친 국가원수 미리안이었다. 소년 주견하는 도와 달라며 내민 소녀의 손을 잡았지만, 음모에 휘말리며 부모를 잃고, 복수를 위해 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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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 반쯤 초고를 끝내고 6시에 출판사에 원고를 보냈습니다.

<풍군작전> 챕터도 7화에 접어들었고, 지금은 8번째 편, 403화를 쓰는 중입니다.

오로지 쓰기, 읽기에만 집중하니 속도가 조금씩 오르는 느낌입니다.

특히 요즘엔 <아! 내가 마속이다>를 재미있게 읽고 있는데, 이렇게 웹소설 하나에 집중해서 읽어나간 건 오랜만이네요. 문어발식 확장은 잠시 멈추고 일단 읽고 있었던 것들을 계속 읽는 습관을 들여야겠습니다. 요즘엔 또 문피아의 <화력조선>에 관심이 가기도 하는데... (그 전에 <근육조선>도 좀 읽어볼까?!)

그래야 독서의 재미도 느끼면서, 작가로서 자극도 받고, 또 그게 즐겁게 작업하는 데 도움이 되고, 즐겁게 작업하다보면 하루 1만자도 거뜬히 써내게 되더군요.

다음주 중에는 403~407화까지 완성하고, <대격변>이나 <분열하는 제국>, <근대 천황상의 형성> 독서를 마무리 하고... 집에 있는 <2차 세계대전사>도 마저 읽고, 또 도서관에서 아즈텍이나 마야 관련 책은 없는지 찾아보고, 스탈린 관련 도서도 찾아보면서 보내야겠습니다...

아, <레닌 평전> 4권도 마저 읽어야겠군요.

이렇게 써놓고 보니 정신이 없네요 ㅎㅎ 읽고 싶은 것과 읽을 것은 많은데, 쓰고 싶은 것도 많고 써야 할 것도 많아 정신없는 요즘입니다.

이대로 컨디션을 유지해서 3월 중에는 완결을 치고 싶다... 는 자그마한 소망을 가져봅니다 ㅎㅎ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

하굣길에 우연히 마주친 소녀는, 암살 시도를 피해 도망친 국가원수 미리안이었다. 소년 주견하는 도와 달라며 내민 소녀의 손을 잡았지만, 음모에 휘말리며 부모를 잃고, 복수를 위해 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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