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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 반쯤 초고를 끝내고 6시에 출판사에 원고를 보냈습니다.
<풍군작전> 챕터도 7화에 접어들었고, 지금은 8번째 편, 403화를 쓰는 중입니다.
오로지 쓰기, 읽기에만 집중하니 속도가 조금씩 오르는 느낌입니다.
특히 요즘엔 <아! 내가 마속이다>를 재미있게 읽고 있는데, 이렇게 웹소설 하나에 집중해서 읽어나간 건 오랜만이네요. 문어발식 확장은 잠시 멈추고 일단 읽고 있었던 것들을 계속 읽는 습관을 들여야겠습니다. 요즘엔 또 문피아의 <화력조선>에 관심이 가기도 하는데... (그 전에 <근육조선>도 좀 읽어볼까?!)
그래야 독서의 재미도 느끼면서, 작가로서 자극도 받고, 또 그게 즐겁게 작업하는 데 도움이 되고, 즐겁게 작업하다보면 하루 1만자도 거뜬히 써내게 되더군요.
다음주 중에는 403~407화까지 완성하고, <대격변>이나 <분열하는 제국>, <근대 천황상의 형성> 독서를 마무리 하고... 집에 있는 <2차 세계대전사>도 마저 읽고, 또 도서관에서 아즈텍이나 마야 관련 책은 없는지 찾아보고, 스탈린 관련 도서도 찾아보면서 보내야겠습니다...
아, <레닌 평전> 4권도 마저 읽어야겠군요.
이렇게 써놓고 보니 정신이 없네요 ㅎㅎ 읽고 싶은 것과 읽을 것은 많은데, 쓰고 싶은 것도 많고 써야 할 것도 많아 정신없는 요즘입니다.
이대로 컨디션을 유지해서 3월 중에는 완결을 치고 싶다... 는 자그마한 소망을 가져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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