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2가 시작되고, 사흘 정도 걸려서 명성도 300에 도달했습니다.
넥슨캐시 박스를 하나 받았는데, 이건 20일 이후로 사용할 수 있더군요. 일단 보관만 해둡니다.
이번에도 역시 <리스>라는 퀘스트가 날아왔습니다.
가빈에게 가봅니다.
리스는 정말 약탈단과 같이 있었다... 그러던 애가 아닌데...
마르라는 사람은 위험하니 찾아가지 말라고 하면서도, 어디 있는지 알려주기는 했다?
이거 점점 더 수상합니다.
마르라는 사람은... 가빈이 죽길 바란 게 아닌지?
'같이 가주겠다'를 고르면 미션으로 진입합니다.
계곡에서 약탈단과 마주친 신.
저기 저 소년이 리스인가보군요.
믿기지 않는지 정말 리스인지 묻는 가빈.
반면 리스는 뭔가...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이유를 묻는 가빈.
하지만 리스가 뭐라 대답하기도 전에, 두목이 끼어듭니다.
옛 친구를 '부하'라고 말하는 리스. 대체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요...?
약탈단에는 우정 같은 건 없다고 말하는 중2병 두목.
그리고 덤벼드는데
나라면 신의 위용을 보고 도망갈 것 같은데?
아니 딱 봐도 위험해보이지 않나?
두들겨 맞고 항복을 선언하는 두목.
가빈은 다시 리스에게 이유를 묻지만,
리스는 대답하지 않고,
또 다른 약탈단이 나타나 덤벼듭니다.
이들을 물리치고 나면, 가빈의 감사 인사를 들을 수 있습니다.
흠,
아무래도 그 마르라는 놈이 가빈 할아버지의 유품, <교역왕의 비법 노트>를 빼앗고 싶어 하고, 갑자기 나타난 약탈단은 그 마르에게 고용된 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리스놈은 뭔가 알고 있고...
다음 스토리까지 또 사흘간 교역을 달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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