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도 600을 달성했습니다.
이번에도 퀘스트가 날아오네요. <약탈단 징표>라는 이름입니다.
바로 가빈을 향해 날아가봅시다.
리스가 약탈단에 있어서 마음은 무겁지만, 교역상인들을 위해 꼭 토벌해야 한다는 가빈.
정의롭고 올곧은 아이인 건 알겠습니다. 문제는 자기 말고 다른 사람들도 모두 올바를 것이라 착각한다는 게...
가빈은 약탈단 징표에 대해 설명하면서, 징표를 하나 줘 볼테니 교환해보라고 합니다.
가빈이 준 10두카트 짜리 징표 뿐만 아니라 그간 교역하면서 쌓여 있던 징표들 전부 두카트로 교환합니다.
다시 가빈을 찾아가면, 마르라는 사람이 또 리스 소식을 전해줬답니다.
리스는 교역왕의 비법 노트를 노리는 중이고, 그걸 가빈으로부터 빼앗기 위해 약탈단에 들어갔다는 내용이죠.
조금만 생각해보면,
'마르는 그런 속사정을 어떻게 아는 건데'라는 의문에 닿을 수 있습니다만...
착하기만 할 뿐 멍청한 가빈은 그런 생각은 하지 못합니다.
오히려 우정을 생각해 그냥 교역왕의 비법 노트를 가빈에게 넘기려고 하죠.
미션으로 따라가봅시다.
미션 장소는 탈틴 서부의 봉화대 근처인 것 같군요.
드디어 마르라는 양반과 마주칩니다.
딱 봐도 사기꾼 관상.
리스에게 노트를 넘겨주면 착하게 살 거라고 주장하는 가빈.
굉장히 수상쩍은 '도움'의 손길을 내밉니다.
그렇게 위험한 일이라면 그냥 돌아가라고 하면 될 일인데, 자기가 직접 건네줄 테니 자신한테 넘기라니?
가빈은 리스를 만나고 싶어하지만,
리스가 폭주할 수 있다는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자기가 전해주겠다고 고집을 부리는 마르.
결국 가빈은 마르에게 노트를 넘기기로 합니다.
노트와 함께 그 마음도 리스에게 전해주겠다... 그런 말을 하는 마르.
이젠 말 한마디도 전부 거짓말인 것 같습니다.
그렇게 길을 나서는 마르 앞을 가로막은 약탈단.
마르가 쓰러져버립니다!
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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