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을 멸하긴 했으나, 극동 곳곳에 민주 일본이 상륙 작전을 개시한 상황.
마케도니아 제국은 현대 전차를(모델명이 제우스!) 연구해 기갑 전력을 확보하는 한편으로,
일본에 대한 대규모 핵공격과 동시에 상륙 작전을 감행,
일본을 멸합니다.
그러나 이후 돌연 중화민국이 연합국의 편에 서는 바람에
일단 중국부터 제거하기로 합니다.
1955년 6월, 중국과 일본이 모두 멸망한 상황.
마케도니아 제국은 육해공군을 버뮤다 섬에 집결시켜, 미군의 해군력을 두들기고 있습니다.
그 잘난 미국의 해군력도 150척 미만으로 떨어지며 박살이 났지요.
그러나 미국 동부 해안의 방비는 단단합니다. 이에 마케도니아 제국은 파나마 운하 점령작전을 펼쳐,
파나마, 코스타리카, 니카라과를 차례로 점령하며 북진,
마침내 멕시코를 뚫고 미 육군과 정면에서 대결하기 시작합니다.
추축국의 공군이 아메리카 상공을 장악하고, 무수한 핵무기가 미군의 저항을 분쇄합니다.
그러는 동안 마케도니아 제국 역시 막강한 항공모함을 갖추었으며,
속속 완성된 초중전함이 함대에 합류,
항공모함 바실리사 올가의 경우 항공모함과 전함, 순양함과 구축함 다수를 격파할 정도로 막강한 활약을 펼칩니다.
해군도, 육군도, 공군도 분쇄된 미국은 이제 저항할 수가 없습니다.
1958년 6월, 미국은 항복하고, 마지막으로 남은 캐나다가 저항해보지만,
역시 멸망하며 세계는 추축국의 손아귀에 떨어집니다.
마케도니아 제국은 일본, 멕시코, 미국, 캐나다 등을 괴뢰화하고 중국과 동남아, 한국을 완전히 병합했습니다.
그 후 마케도니아 제국은 지구상 남은 국가들을 정복하며 공장을 확보하고, 무려 2000만 대군을 신규 양성하여 나치 독일 이상의 국력을 확보합니다.
마케도니아 제국은 마침내 추축국의 주도권을 나치 독일에게서 빼앗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히틀러 역시 마케도니아 제국이 주도하는 질서를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추축국의 색깔이 독일의 검은 색에서 마케도니아 제국의 파란색으로 변한 걸 보실 수 있습니다.
이후 마케도니아 제국은 포르투갈, 스페인, 비시 프랑스를 차례로 추방하고 전쟁을 선포하여 병합합니다.
남미에서는 콜롬비아와 에콰도르, 칠레와 아르헨티나, 우루과이를 병합했습니다.
추축국의 주도권을 쥐고 마구 휘두르는 압도적 제국, 마케도니아를 막을 수 있는 나라는 이제 지구상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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