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하츠 오브 아이언

[하츠 오브 아이언4] 에티오피아 연습 (1.11 버전)

by 루모로마노 2022. 7. 5.
728x90
반응형

 

 

​[하츠 오브 아이언4] 에티오피아의 승리!

1.10패치 후, 에티오피아가 이탈리아를 몰아내면 승리하는 디시전을 찍을 수가 있습니다. ​ 유튜브에도 관련 영상이 보이기에 저도 한 번 도전해봤습니다. 일단 전 군대를 저렇게 산악 지역을

lumoromano.tistory.com

다음 확장팩으로 새로운 에티오피아를 체험하기 전에, 일단 1.11 패치로 달라진 보급체계에서도 에티오피아가 이탈리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수 있는지를 실험해보았습니다. 지난 번에는 1.10으로 해봤는데, 두 버전 사이에는 보급체계에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으니까요.

여기서는 다음 패치와 비슷한 조건을 맞추기 위해 파시스트로 전환하지 않고 하일레 셀레시에 황제를 그대로 유지해보겠습니다.

 

 

 

 

 

 

일단 전 병력을 저렇게 중부 지방에 횡으로 모아서 방어전에 들어가는 것은 같습니다. 모두 9보병 편제로 바꿔줍시다. 사단 숙련도가 어마무시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핵심은 독일과 소련으로부터 받는 랜드리스. 관계도 개선을 해주고 총을 지원받읍시다. 에티오피아의 산업력만으로는 무기를 충당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포병 연구가 완료되는 대로 이렇게 포병 지원중대를 넣어주는데, 이 역시 랜드리스로 받아옵시다.

 

 

 

 

 

 

랜드리스는 '물자가 별로 안 부족할 때' 승낙 가능성에 -1000의 패널티를 먹습니다. 즉 물자가 많이 부족해야 독일과 소련이 랜드리스를 해주기에, 이렇게 마구잡이로 사단 훈련을 개시해(물자가 부족해져서 랜드리스 승낙 가능성이 높아짐) 두 나라에서 랜드리스를 받아오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그러고 나면 반격을 꾀해 일단 에리트레아 지역을 장악, 포위해줍시다.

 

 

 

 

 

 

이 시점에 만약 육군 경험치 35가 남는다면 '진정한 유산proper heritage' 육군 정신을 넣어주는데요,

 

 

 

 

 

 

이는 기병 편제에 들어갈 육군 경험치를 0으로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걸로 에리트레아나 소말리아 지역을 제압하는 겁니다. 물론 헌병대 연구도 해둬야겠죠.

 

 

 

 

 

 

중북부 지역의 이탈리아군을 포위섬멸한 직후의 모습입니다. 항구가 없는 에리트레아 북부로 이탈리아군이 상륙했지만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습니다.

이 시점에 이탈리아군 전사자는 26만 1천명. 에티오피아는 10만 5천명입니다. 대략 1 : 2.5의 교환비를 보이고 있습니다.

 

 

 

 

 

 

북부의 보급이 끊긴 이탈리아군을 섬멸해주고,

 

 

 

 

 

 

소말리아로 반격에 나서는 시점에서

에티오피아군 사상자 16만 8천명.

이탈리아군 사상자 39만 5천명.

교환비는 1 : 2.35 정도입니다.

1.10 버전 같은 경우 이대로 밀어버려도 상관없지만,

1.11 버전은 여기서부터 보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이탈리아군의 반격에 밀립니다.

 

 

 

 

 

 

따라서 자원 수입을 모두 끊고 철도의 건설부터 우선해주세요. 그리고 소말리아 지역의 항구 2개를 점령하는 것을 우선합시다. 점령하고 나면 곧장 철도를 연결해주고요.

디시전 중에 철도 건설 속도를 올려주는 것, 장관 중에서도 철도 건설 속도 증가 효과가 있는 사람을 기용해 철도 건설을 우선합시다. 무기야 어차피 랜드리스로 계속 받으면 됩니다.

그리고 두 항구를 장악했어도, 이탈리아는 항구 주변 지역으로도 상륙 시도를 계속 하니 저렇게 후퇴선으로 사단을 하나씩 해안에 배치해줍시다.

 

 

 

 

 

<제2차 이탈리아-에티오피아 전쟁

이탈리아는 에티오피아를 한낱 식민지로 전락시키고자 다시 한 번 시도했다. 우리는 지난 번에도 침략자들을 물리쳤고, 그들을 국경에서 영원히 제거할 수만 있다면 다시 한 번 물리칠 수 있다!

-식민주의자들을 패배시켜라>

1939년 6월 20일, 마침내 이탈리아군을 동아프리카에서 완전히 몰아냈습니다. 디시전을 실행해줍시다.

 

 

 

 

 

 

<아프리카에서의 굴욕

하일레 살레시에와 베니토 무솔리니 사이에, 두 나라의 적대 행위를 종식하는 평화 조약이 맺어졌다. 세계에 걸친 제국과 내륙 왕국 사이의 막대한 힘의 격차에도 불구하고, 에티오피아 정부는 이 협상에서 명백히 우위에 섰다. 이탈리아는 에티오피아와 정전해야만 할 뿐 아니라, 에리트레아 및 이탈리아 소말릴란드까지 에티오피아에 할양해야만 한다.

이탈리아의 무장한 군대가 에티오피아에서 패배한건 이번이 두 번째로, 베니토 무솔리니의 정부는 대혼란에 빠졌으며, 이탈리아의 상처받은 자존심이 자존심이 이 패배로부터 회복되는 데에는 수 년이 걸릴 것이다.>

-라스 알룰라의 제국이 재탄생했다!>

동아프리카의 뿔 같은 에티오피아 판도, 왠지 뿌듯하군요.

 

 

 

 

 

 

전쟁을 돌아보면 이탈리아와의 전투는 대략 80% 정도가 에티오피아군의 승리였으며,

 

 

 

 

 

 

이탈리아군의 장비 손실은 에티오피아군의 4배에 달합니다.

장군 특기나 다른 요소들을 더 잘 맞추면 39년 초나 38년 말에 승리하는 것도 가능해 보입니다. 1.10 버전 연습할 때는 39년 10월에 승리했는데 이번에 4개월이나 줄여냈으니까요.

그럼 이렇게 2차 에티오피아-이탈리아 전쟁에서 승리한 에티오피아의 역사가 어떻게 흘러갈지, 기대를 품고 다음 패치를 기다려봅니다.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

하굣길에 우연히 마주친 소녀는, 암살 시도를 피해 도망친 국가원수 미리안이었다. 소년 주견하는 도와 달라며 내민 소녀의 손을 잡았지만, 음모에 휘말리며 부모를 잃고, 복수를 위해 전장에

page.kakao.com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