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번째 URA 우승자는 바로 에어 그루브입니다.
첫 우승은 2성일 때 이루어냈는데, 평소 이미지와는 달리 귀엽게 손가락 V를 그리곤 합니다.
물론 당당한 "여제" 로서의 1착 포즈도 있죠.
그렇게 URA 파이널스 결승에서 우승하고
메지로 도베르 같은 후배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됩니다.
그런 후배들을 격려하는 에어 그루브.
평소에는 트레이너를 살짝 낮춰보던 에어 그루브. 전에는 자신이 트레이너의 "이상"이라고 했지만,
이제는 트레이너가 자신의 "이상"이라고 말합니다.
그런 그녀도 열심히 피스를 모아 3성으로 개화!
3성을 했으니 우승도 해줘야죠!
3성 개화 이후에는 이렇게 살짝 웃어주는 이벤트도 나오곤 합니다.
저는 이렇게 이를 악물고 최선을 다하는 그녀의 모습이 정말 좋습니다.
우승 후의 화사한 미소도 좋고요.
사복도
정말 예쁩니다.
이때 처음으로 옵션에서 G2 이하 레이스에서는 체육복을 착용하도록 설정해봤는데요
이렇게 비에 흠뻑 젖은 채 달리는 모습도
체육복 아래 길게 뻗은 맨다리도
땀을 닦는 모습도
하여튼 다 예쁩니다.
체육복을 입어서 더 어려 보이는 것도 귀여움의 한 요소일 수 있겠군요.
그럼에도 진지한 얼굴이 되어 라스트 스퍼트를 할 때에는 정말... 감탄하곤 합니다.
자, 그럼 슬슬 10번째 URA 우승자 이야기로 넘어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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