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세이더 킹즈2] 도전과제(203)-FREE TIBET(1)

1066년 시나리오에서 사캬 백작, 콘 셰람 출트림으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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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웃한 우창 왕국의 여왕에게 복속합시다.

 

 

 

 

 

음... 우창 여왕이, 이웃나라 구게 왕과 결혼해서 애를 낳았는데, 이 애한테 시가체 공작위를 주면서 콘 셰람 출트림의 백작령 하나를 빼앗아가고, 그를 이 애의 봉신으로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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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 셰람 출트림은 음모를 꾸며 이 애의 모든 작위를 빼앗고, 감옥에 가두었죠.

 

 

 

 

 

이후 복속명분으로 전쟁을 벌여 북쪽으로 영토를 크게 확장합니다. 이 덕분에 우창 왕국 내에서 가장 강력한 봉신이 되었습니다.

 

 

 

 

 

콘 셰람 출트림의 위세에 눌린 여왕은 그를 첩보관으로 임명합니다만...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꼴입니다.

 

 

 

 

 

콘 셰람 출트림은 여왕을 암살하고, 그대로 감옥에 가둔 아이가 왕위에 오릅니다.

 

 

 

 

 

 

우창 왕국은 실세인 콘 셰람 출트림의 통치 아래 북쪽으로 더욱 영토를 넓히고, 콘 셰람 출트림은 공작위 세 개를 보유한 대영주로 성장합니다.

 

 

 

 

 

그 기세로 구게 왕국을 노려볼까 했으나, 아직 구게 왕의 힘은 강대합니다.

 

 

 

 

 

한편 우창의 새 왕은 원래 콘 셰람 출트림의 땅이어야 할(데쥬레에 속하는) 백작령 두 개를 넘겨줍니다. 이로써 더욱 세력이 강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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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년, 콘 셰람 출트림은 왕이 된다는 야망을 달성하지 못하고,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나고 맙니다. 아들 콘 사캬 로되가 아버지의 모든 작위를 계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