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과제를 한 번 확인해봅시다. '최종목적'은 아직 나오지 않고, 현 과제만 나옵니다. 여강으로 귀환하라고 하니 그대로 따르도록 합시다.
손책의 친인척이 유요의 영내에 있는 모양입니다. 손책은 우선 유요를 공격하려고 합니다.
주유는 유요는 별 문제 없지만, 최근 유요의 휘하에 들어간 한 장수가 마음에 걸린다고 하네요. 뭐, 삼국지 연의를 읽어보신 분들이라면 다들 누군지 아시겠죠.
유요의 장수 태사자가 예장 지역까지 진출해 나왔다고 합니다. 게임의 재미를 위한 각색인듯한데, 제가 알기로 유요가 예장으로 온 건 손책에게 쫓겨난 이후거든요.
주유는 태사자를 경계할 것을 진언합니다.
음, 삼국지8에서는 처음엔 건업이 아니라 '말릉'으로 나오고, 이후 장굉의 유언에 의해 '건업'으로 개칭되는 이벤트가 잘 만들어져 있는데... 아무래도 삼국지13에서는 그런 구현은 안 되어 있는 모양입니다. 당시에 부를 리가 없는 '건업'이라는 이름이 나오네요. 이건 허창도 마찬가지인데, 허창은 원래 허, 라고만 불리었죠. 조조의 천자 옹립과 천도 이후 허도라고 불리게 되며, 허창이라는 이름은 조비가 황제의 자리에 오른 이후입니다.
태사자를 무시하고 유요의 본거지를 노리기에는 예장 뒤쪽이 찜찜하다는 주유.
예장 너머에는, 손책의 원수인 유표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손책은 유표의 움직임을 파악, 경계하기 위해 먼저 예장을 칠 것을 건의합니다.
자, 이렇게 예장, 건업, 오, 회계를 제압해 양주 통일을 이루라 합니다.
자유롭게 전략을 구사해서 어쨌든 5년 이내에 양주 통일을 이루면 되겠군요. 별다른 중간 목표 없이, 바로 최종 목표에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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