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선의 전설 7 - 도전과제 82 (유로파 유니버설리스 4)

1572년, 조선은 해서 여진과 오로촌족을 완전히 병합합니다.

 

 

 

 

 

 

그리고 시간을 보내던 중인 1580년, 이순신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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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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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군 조직 상층부의 많은 주목을 받는 이순신에 대한 재판이 열렸다. 탈영과 태만으로 기소된 이순신은 얼마 전부터 감옥에 갇혀 있었는데, 잦은 고문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죄를 인정하길 거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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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이 사내는 군사 분야에 대한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듯 보이며, 그의 복무 기록은 국경을 넘어 약탈을 격퇴하는 일련의 놀라운 성공을 보여준다. 규율과 용맹에 대한 이순신의 명성은 그 앞으로 기소된 죄목과 일치하지 않으며, 따라서 모든 재판에선 이 사내를 모함하려는 음모의 냄새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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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일반 보병으로 강등하자는 이야기가 있으나, 이 사내의 재능이 그런 낮은 위치에서 낭비되어선 안 된다는 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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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의 재능은 전술 단계에서는 낭비될 것이다 - 그를 조언가로 만들어라.

2. 탁월한 사내는 지휘관으로 다시 복직해야만 한다.

3. 우리는 해군을 담당할 이 남자의 재능이 간절히 필요하다.

4. 사법 제도에는 간섭하지 않는 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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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내용은 마치 우리가 선조 임금의 입장이 되어서, 이순신을 어떻게 할 지 결정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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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을 누르면 조언가가 되어 궁정으로 들어오고,

2번을 누르면 육군 지휘관이,

3번을 누르면 역사적으로 해군 지휘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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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을 누르면 이순신이 죽는 것을 방관하게 되죠.

 

 

 

 

 

 

저는 3번을 눌러 역사대로 조선 수군 전체를 이순신에게 맡겼습니다.

 

 

 

 

 

 

1583년, 조선은 니브흐를 완전히 멸하고, 만주를 통일합니다.

 

 

 

 

 

 

그러자 조선은 '제국'을 선포할 수 있게 됩니다.

 

 

 

 

 

 

그대로 조선 제국으로 거듭나줍시다.

 

 

 

 

 

 

이미 태어났을 때부터 일본이 멸망했는지라, 이순신은 오호츠크 해에서 만주족 요새 봉쇄, 사할린 봉쇄 등의 활약을 펼치다 1605년 3월 13일에 생을 마쳤습니다.

 

 

 

 

 

 

이건 정신이 없어서 스크린샷을 찍지 못했는데, 러시아가 연해주를 노리고 침공했다가 조선의 반격에 평화 협정을 맺고 만 전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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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서나라, 진나라 연합군 17만이 희생되었고, 러시아군도 20만 명이나 희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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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선-러시아 전쟁의 여파로 역사는 크게 바뀌게 됩니다.

 

 

 

 

 

 

그리고 동해를 지키는 거북선의 활약이 대단했던 전쟁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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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선의 활약으로 인해 러시아의 극동 해군은 모조리 격파당했고, 이것은 조선이 유리한 방향으로 평화 조약을 맺는 원동력이 되었거든요.

 

 

 

 

 

 

조선 거북선의 위용을 보십시오!

 

 

 

 

 

 

<국화 왕좌의 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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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의 함락과 함께, 일본 쇼군 체제는 파괴되었다. 조선군은 도시에 들어와 조직적으로 파괴하며, 도시의 생존자들이 울고 떠는 가운데 마침내 여러 세대에 걸친 조선과 일본 사이의 억눌렸던 원한을 분출했다. 이 과정에서, 조선군은 엄청난 양의 약탈품이 쌓여 있던 것을 모았으며, 이중 대부분은 조선 반도로 돌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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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 중 으뜸은 국화 왕좌로,일본 천황이 7세기부터 앉던 것이다. 황제 이혈 2세는 이것이 한성으로 보내질 것며, 조선 제국의 보물들 가운데 전시되어 한성에 자부심을 더해주리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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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 영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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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관련 미션 트리를 잘 읽지 않아서, 일본을 정복한 지 한참이 지나서야 '쇼군을 항복시키기' 미션을 마치고 위 이벤트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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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한성에 좋은 효과를 다 안겨주는 이벤트입니다.

 

 

 

 

 

 

<일본과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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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영토에 대한 우리의 장악은 그들의 인민을 군사적인 것만큼 문화적이고 영적으로 통합하기 전에는 완료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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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일본과의 조화 미션을 마치면,

 

 

 

 

 

 

안정도 1을 줌과 동시에, 국내 불만 2를 감소시키는 3레벨 신학자를 줍니다. 다른 조언가보다 75% 싸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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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선은 순나라와의 전쟁에서 맹활약합니다만,

 

 

 

 

 

 

일단은 동맹인 진나라와 영토적으로 연결되는 선에서 전쟁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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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를 보면 순나라가 바이칼 호수를 넘어 러시아령 시베리아로 영토를 확장해가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이후 다시 벌어진 전쟁에서 조선은 순나라 군대를 섬멸시키고

 

 

 

 

 

 

또 섬멸시키며

 

 

 

 

 

 

베이징까지 진격합니다.

 

 

 

 

 

 

순나라군은 북만주 국경을 통해 반격합니다만,

 

 

 

 

 

 

또 조선에 패배합니다.

 

 

 

 

 

 

이 무렵 함께 활약한 판옥선도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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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독스 사에서 조선을 아주 사랑해서 많은 특수 유닛팩을 주었답니다.

 

 

 

 

 

 

여하튼 황해 상에서 벌어진 격렬한 해전에서 순나라 해군은 170여 척이나 침몰하였고,

 

 

 

 

 

 

전쟁은 결국, 조선이 산동까지 진출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삼국지 군벌가 둘째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