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선의 전설 5 - 도전과제 80 (유로파 유니버설리스 4)

몽골과 오이라트를 병합하며 북쪽으로 나아가던 명나라가 갑자기 천명을 잃고는 추락합니다. 곳곳에서 반란이 일어나는군요.

 

 

 

 

 

 

<중국의 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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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왕조가 위기에 처했다. 나라는 영토를 통제하려 투쟁하고 군대를 일으킨 군벌들과 중국의 권력을 놓고 다툰다. 우리는 이토록 소란스러운 나라가 진정 천명을 쥐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야만 하며, 그리하여 조선의 명에 대한 조공 관계를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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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명은 더는 우리에게 유용하지 않아.

2. 우리는 양저우 황제와 함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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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미 일본을 처단해서(우에스기는 합병될 날만 기다리고 있고) 국력 자체에도 자신감이 넘치는 조선이 명의 조공국으로 남을 이유가 없죠. 독립을 선언해줍니다.

 

 

 

 

 

 

<첫 번째 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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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이었던 성리학자 김일손은 삼사에서 근무하던 1526년, 정부 관료와 양반 엘리트 층에게 아주 긴 비판을 가할 수 있는 인물임을 스스로 증명해냈다. 그의 많은 적들은 성종 실록 사초에 그들이 반역자라 주장하는 확실한 암시가 있음을 밝혀냈다. 그들은 김일손의 즉각적인 처형을 요구하는 한편으로, 그를 지지하는 성리학자들까지 유배보내거나 처형하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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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를 처형하라!

2. 그 대신 양반을 숙청하라!

3. 우리는 정치적 균형을 유지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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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3번, 정치적 균형 유지로 갑니다.

 

 

 

 

 

 

<문반들과의 악화되는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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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반들과 국가의 관계는 이제 전적인 불신과 노골적인 반항으로까지 가라앉았다. 우니라나의 성지들은 왕에 대한 저항의 중심이 되었고 가장 신뢰가 깊던 지역들은 우리 통치의 정통성을 의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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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지난 주에 종교 의식에서 아주 작은 실수를 했다는 사실이 이 모든 사태로 이어졌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문반들에게 선동된 농민들은 이제 나라 전체에서 들고 일어나고 있으며, 그들의 분노를 우리에게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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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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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반발인지 엄청난 반란이 터져나오네요.

 

 

 

 

 

 

일본에 가 있던 군단 중 하나를 불러다 반역자들을 처단해줍시다.

 

 

 

 

 

 

그리고 건주 여진을 멸한 해서 여진을 공격하는 조선.

 

 

 

 

 

 

일본에서 이미 상당한 군사 경험을 쌓은 조선입니다. 여진족이 이길 수 있을 리 없죠.

 

 

 

 

 

 

<두 번째 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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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0년 국가 연회에서, 예조판서 이세좌는 용포에 술을 쏟았다. 격렬한 당파 경쟁과 왕권에 대한 비판의 시기 이후의 일이라, 이세좌의 적들은 재빨리 이것이 왕권에 대한 범죄이며 곧 반역이라고 해석했다. 그들은 이세좌와 그의 많은 동맹들을 파당을 짓는다며 숙청하라 요구했다. 실제로, 이는 왕권에 의문을 던질 정부를 없앨 금같은 기회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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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에게 반대하는 모두를 숙청하라.

2. 우리는 정치적 균형을 유지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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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사화에서도 2번을 골라 정치적 균형을 지켜줍시다. 그러면서도 여진족 군대를 두들겨 패는 조선군.

 

 

 

 

 

 

해서 여진의 동맹인 오로촌과 먼저 화친을 맺습니다. 발해의 영토인 연해주를 조금 뜯어내죠.

 

 

 

 

 

 

그 후 해서 여진의 땅을 뜯어내 오로촌의 땅과 이어버리면, 대략 발해 같은 느낌으로 영토가 확장됩니다.

 

 

 

 

 

 

그러는 동안 식민주의도 받아들이고

 

 

 

 

 

 

1535년에는 류큐를 병합합니다.

 

 

 

 

 

 

명나라가 무너지는 사이 정성공(게임에는 정 국성야로 표기되었네요)이 대만에 동녕 왕국을 세웠습니다.

 

 

 

 

 

 

1537년, 조선은 우에스기를 멸하고, 우에스기가 빼앗아간 영토들을 아이누에게 돌려주면서 일본의 정복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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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군벌가 둘째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