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선의 전설 3 - 도전과제 78 (유로파 유니버설리스 4)

1499년, 르네상스가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조선에 퍼져나가자, 조선은 르네상스를 수용합니다.

 

 

 

 

 

 

1500년, 일본의 정세를 주시하던 조선 조정은 쇼군 자리를 노리는 우에스기 가문과, 아시카가 쇼군 사이에 전쟁이 발발한 것을 알아차리고,

 

 

 

 

 

 

곧장 세력이 더 강대한 우에스기를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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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카가 쇼군은 조선군이 우에스기군을 물리쳐 준 것을 통쾌해하긴 했으나, 우에스기의 항복을 받아내자마자 다시금 전일본 세력을 모아 조선의 뒤통수를 칩니다.

 

 

 

 

 

 

물론 이미 한 번 크게 박살난 데다, 가장 강대한 우에스기의 군세를 꺾은 조선을 일본군이 당해낼 수 있을리 없습니다.

 

 

 

 

 

 

순식간에 우에스기의 전 국토가 조선에 점령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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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군은 서쪽으로 반격하여 교토를 두 번째로 함락시킵니다.

 

 

 

 

 

 

물론 이번에는 일본의 중심지를 확실히 장악할 생각이었기에, 교토와 그 주변을 모조리 뜯어내는 것으로 전쟁을 마무리 짓습니다.

 

 

 

 

 

 

<교토의 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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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의 함락으로 일본 천황은 더는 아시카가 쇼군의 보호를 받을 수 없게 되었다. 조정은 모든 관계를 단절당했고, 일본의 다이묘들은 더는 옛 쇼군의 뜻을 받드는 척도 할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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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압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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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를 빼앗기면 쇼군이 사라져버리고, 일본 내 모든 세력이 그냥 다이묘가 되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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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은 이제 자신들의 덴노가 아니라, 서쪽에서 온 새로운 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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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천황(朝鮮天皇)을 받들어야만 한다는 현실과 맞닥뜨렸습니다.

 

 

 

삼국지 군벌가 둘째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