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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유로파 유니버설리스

거북선의 전설 2 - 도전과제 77 (유로파 유니버설리스 4)

by 루모로마노 2023.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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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으로 재시작.

처음에는 행정 4레벨을 찍고, 사원(지역 세금 늘려줌)을 찍으면서 일본의 정세를 계속 살핍니다. 그러다가 1480년쯤에 육군과 해군을 최대로 모아 일본으로 쳐들어가는 거죠.

여기서 요령은 일단

일본 해군은 쇼군과 각 다이묘마다 흩어져 있어서 하나로 모이는 데 시간이 걸린다는 점.

따라서 일본에 상륙할 때는 그다지 방해를 받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후 일본 수군이 저렇게 조선 해안을 봉쇄하기 시작하면, 한 번 해전이 벌어질 때 각지의 해군이 몰려드니까 주의하세요.

상륙을 마치면 해군은 그대로 동북쪽 방향으로 돌아간 뒤, 상대적으로 틈이 약한 일본 동북부 해안으로 돌아다니며 한두척씩 흩어진 일본 해군을 사냥해주다 빠지길 반복합니다.

 

 

 

 

 

 

그리고 조선군과 일본 오우치군의 전투. 오우치군이 아예 전멸을 해버렸군요.

수도인 스오 지역을 우리가 점령한 뒤 아키 쪽으로 빠지면, 하나둘 몰려와서 스오를 되찾으려고 합니다.

그럴 때마다 조선군은 빠르게 스오로 돌아가 일본군을 없애주는 거죠.

저 함락시킨 스오의 요새는 조선의 것으로 처리되어서, 조선 측이 '요새를 끼고 방어'하는 것으로 전투가 치러지기에 꽤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아시카가 쇼군의 본대도 왔으나 그냥 섬멸당합니다.

일본 육군의 특징은 각 다이묘가 한꺼번에 안 오고 각자 대응을 해서 이렇게 각개격파하기가 참 편하다는 겁니다.

 

 

 

 

 

 

각개격파한 후에는 이즈모로 달려가 야마나, 이토 가문 연합군을 격파.

 

 

 

 

 

 

이번에는 또 아키에서 오우치군과 붙습니다. 야마나군이 비젠에서 뒷짐지고 서 있는 것 좀 보세요;

 

 

 

 

 

 

그렇게 협조가 안 되는 일본군을 격파하며 마침내 교토까지 쫓아간 조선군은

 

 

 

 

 

 

1483년 9월 5일, 쇼군과 천황이 있는 교토를 함락시키고 맙니다.

 

 

 

 

 

 

물론 일본인들은 계속 저항합니다. 스오를 되찾으려고 또 오우치군이 몰려왔습니다만

 

 

 

 

 

 

깔끔하게 사라졌고

 

 

 

 

 

 

교토뿐만 아니라 미노까지 점령한 조선군은 이세 지역에서 일본군을 또 섬멸.

 

 

 

 

 

 

결국 전쟁은 조선의 승리로 마무리됩니다.

조선은

아시카가 쇼군에게서는 단고,

야마나에게서는 이와미, 이즈모, 비젠, 다지마, 하리마, 셋츠, 기이,

오우치에게서는 스오, 아키

를 햘양받습니다.

 

 

 

 

 

 

조선의 행정을 뿌리내리는 유학자들의 모습.

그리고 언제든 조선 육군의 공격을 받도록 노출된 수도 교토의 모습을 비추며,

이번 편은 마무리됩니다.

하지만 조선의 일본 침공은 멈추지 않습니다!

 

 

 

 

삼국지 군벌가 둘째아들

삼국지의 촉한 황제 유선에 빙의했다. * 일부 회차에는 작가님이 직접 작성하신 지도가 첨부되어 있습니다.

seri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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