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선의 전설 17 - 도전과제 92 (유로파 유니버설리스 4)

도전과제 : Blockader

달성조건 : Blockade at least 10 ports of one enemy.(한 적의 최소 10개 항구를 봉쇄하라)

계속해서 아유타야와 전쟁을 합니다.

 

 

 

 

 

 

남쪽으로 전진, 또 전진하며

 

 

 

 

 

 

영토를 확장해가는 조선군.

 

 

 

 

 

 

마침내 말라카와 전쟁을 벌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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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카 해협 쪽으로 해군을 배치하는 순간, 그 주변 10개 프로빈스가 전부 봉쇄당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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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아래에 도전과제 달성 메시지가 뜹니다.

 

 

 

 

 

 

그렇게 말라카 지역도 정복한 조선.

 

 

 

 

 

 

다시 한 번 아유타야와 전쟁.

 

 

 

 

 

 

또 말라카와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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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영토를 확장했으나... 목표로 했던 Chosen One 도전과제를 달성하긴 어렵다고 판단하고 4차 플레이로 넘어가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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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착은 일단... 너무 커버린 벵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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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처럼 '정교회'로 정복한 지역들을 개종하는 나라였다면 큰 문제가 안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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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갈은 이슬람 국가 특유의 '딤미' 시스템을 이용해 티베트 일대의 밀교를 그대로 남겨버리는 게 문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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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티베트 진출이 필요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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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벵갈을 상대하려면 그만큼 앞선 군사 기술이라고 갖고 있었어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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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시대관을 안 받아들이고 넘친 포인트를 개발, 문화 변경 등에 쏟아버린 게 패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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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 차분하게 육해군 요새 비용을 줄이고 돈을 잔뜩 모아 시대관 수용부터 빠르게 했어야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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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이디어에서 인본을 빼버리고 탐험, 확장으로 잡은 것도 실수였습니다. 신대륙이나 시베리아로 진출할 것도 아니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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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두 아이디어를 빼버리고 방어, 인본, 공격... 식으로 가는 게 나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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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이렇게 79번째 도전과제 Blockader 를 달성합니다!

 

 

 

삼국지 군벌가 둘째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