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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크루세이더 킹즈

봉신 관점 - 귀족주의자 (크루세이더 킹즈3)

by 루모로마노 2024.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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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제국 건설 플레이를 하다가 배운 점 하나.

크루세이더 킹즈3가 2편보다 못하다 뭐하다 말은 많지만,

또 어떤 면에서는 2편의 꼼수 플레이를 막아 좀 더 현실적인(혹은 좀 더 어려운) 플레이가 가능해진 것도 있습니다.

 

 

 

 

 

이 위대한 카간을 꼼짝 못하게 하고, 몽골 제국을 몰락으로 이끈 그것은 바로 무엇일까요?

 

 

 

 

 

바로 봉신들의 '관점'입니다.

아, 이게 참 골치아팠어요.

지금 2편과 달리 3편에는 '유목정'이 없고, 그래서 강력한 군사력으로 봉신들을 찍어 누르는 데에는 한계가 있어서, 저 봉신들의 '관점'과 내 정책이 어긋나면 참 복잡해집니다.

 

 

 

 

 

 

봉신의 여러 관점 중에서도 이 '귀족주의자'가 가장 짜증납니다.

저는 2편에서처럼 봉신들의 세력이 성장하는 걸 막고자 그냥 평민들 데려다 새 정복지의 영주로 삼곤 했는데

얘들은 그런 짓을 할때마다

 

 

 

 

 

 

의견이 감소하고 짜증을 내요.

한 번에 -5씩 깎아먹는데,

이게 또 누적이 됩니다.

그래서 정신차리고보면 온 나라의 왕들이 황제에게 불만을 품고 있는 상황이 되죠.

이걸 방지하려면

인물 검색을 할때, 완전 쌩 평민이 아니라, 마치 자기가 새로운 귀족 가문의 시조라는 듯이 나오는 놈들이 있어요.

걔들한테 작위를 주시면 이런 일이 안 일어납니다.

여하튼, 3편에서는 확실히 2편보다 신경쓸 게 더 늘어났군요.

 

 

 

 

삼국지 군벌가 둘째아들

삼국지의 촉한 황제 유선에 빙의했다. * 일부 회차에는 작가님이 직접 작성하신 지도가 첨부되어 있습니다.

seri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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