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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크루세이더 킹즈

[크루세이더 킹즈2] 도전과제(215)-고대 로마의 부활(8)

by 루모로마노 2020.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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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로스의 능

위대한 정복자가 마지막 안식을 취하기 위해 땅 속에 묻힌 곳의 위치는 천년 동안 뜨거운 화제였다. 많은 옛 로마 황제들이 집권 기간 동안 알렉산드로스의 무덤을 방문했다고 주장해왔지만, 실제 위치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이 지금의 학자들이 말하는 진실이다.

내 조상의 신성한 유해를 발굴하는 것은 그의 혈통에 대한 내 계승권을 분명 강화시켜 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실패한 탐색에 시간과 자원을 낭비하는 것은, 특히 무덤이 있을 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으로 추정되는 곳까지의 거리를 생각해보면, 현명한 처신은 아닐 것이다.

1. 알렉산드로스의 유해를 발견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

2. 타당한 계승권 만들어내는 게 자원을 투자하는 좀 더 나은 방법이다.

3. 이 탐색에는 너무 많은 시간과 돈이 든다.>

이전 플레이에서는 1번을 골라서 알렉산드로스 릉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갔는데, 이번엔 2번을 골라서 문헌 위조를 해보는 방식으로 나가겠습니다.

 

 

 

 

 

<조상 위조

역사학자들은 알렉산드로스가 박트리아 공주와의 사이에서 그의 이름을 딴 아들을 하나 두었으며, 그 아이의 삶이 의문으로 덮여 있다는 점에 동의한다. 그가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았어야 할 제국은, 그가 어른이 되는 동안 장군들에 의해 분열되어, 결국 그가 계승할 수 없게 되어버렸다.

알렉산드로스의 아내가 디아도코이의 보복을 두려워한 나머지 그들의 군대에서 도망쳐, 아이를 암살 시도에서 숨겼다고 한다면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닐 것이다. 그 후손들이 결국 로마를 피난처로 택했고, 여기서 이사우리아 가문이 나왔다는 생각은 너무 멀리서 갖다 붙이는 게 아니다.

학자들은 나의 왕조에서 이 위대한 연결고리를 찾을 수 있는, 고대 자료들로부터 올바른 참고문헌을 찾길 고대한다.

1. 당신들이 원하는 건 뭐든 제공해주지.

2. 검토하지 않은 문헌은 없어야 하오.

3. 새로운 책을 수용할 수 있도록 궁정 도서관을 확장하도록 하지.

4. 솔직히, 종이 몇 장만 더 있으면 되지 않소?>

학자들에게 돈을 많이 투자해봅시다.

 

 

 

 

 

<조상 위조

잠들지 못했던 그 모든 밤들, 수백의 연구된 자료들과 학자에도 불구하고, 내 왕조와 알렉산드로스의 알려지지 않은 후예 사이의 연결고리를 찾으려는 나의 노력은 결실을 거두지 못했다.

물론, 그 짧은 생애 동안 그토록 멀리, 드넓은 곳으로 여정을 떠나고, 그토록 많은 것을 성취하며 영원한 영광을 얻은 남자가, 그의 영광스러운 혈통이 끊어지게 했을 리 없다.

그리고 로마 제국의 가장 존경받은 왕좌를 차지한 나의 왕조와 같은 왕조는, 반드시 위대한 정복자에게서 그 조상을 추적해야 한다.

어찌하여 둘 사이의 연결 고리를 찾는 것이 이토록 어렵단 말인가?

1. 우리는 더욱 열심히 탐색해야 한다!

2. 어쩌면 알렉산드로스의 무덤에 초점을 맞추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다.

3. 충분해, 포기하자!>

음, 첫 번째 시도는 실패입니다. 여기서 다시 알렉산드로스 릉을 찾는 방향으로 틀 수 있는데, 그냥 계속 문헌자료를 찾아보겠습니다.

 

 

 

 

 

 

아까와 같은 이벤트 창입니다. 다시 1번을 골라서 돈을 왕창 투자해주면,

 

 

 

 

 

<조상 위조

잠들지 못하는 수많은 밤들 동안 고대 문헌들을 읽고, 잊혀진 두루마리들을 추적했다. 우리는 마침내 목표에 도달했다. 내 지도 아래, 우리 학자 집단은 이사우리아 왕조의 가장 초기 구성원들의 혈통과, 영광스러운 정복자의 가장 그럴듯한 후손 계보를 추적해낼 수 있었다.

내 동료들과 신하들에게 나의 계승권을 입증하는 일만 남아 있었다.

질투심에 찬, 많은 건방진 무리들이 나의 발견을 무시하고, 나의 걸출한 우위를 시기할 것이다. 나는 이 중대한 발견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그들의 목소리를 떠내려보내야 한다.

1. 모든 파발을 내보내고, 모든 포고관들에게 알려라!

2. 모든 이들이 이 위대한 발견을 알아야만 한다!

3. 모든 신하들이 이를 받아들이게 해야 한다.

4. 공식 성명 한 번이면 됐다.>

이번엔 성공했습니다!

 

 

 

 

 

<알렉산드로스의 후계자

수년 간의 탐구, 연구와 투자 끝에, 나는 마침내 목적을 달성했으며, 알려진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정복자를 내 왕조의 이름 안에 영원히 귀속시켰다.

내가 죽은 후 오랜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은 내 후손들을 경외를 품고 바라볼 것이며, 전장에서 마주치는 것을 삼가면서 떨 것이다.

우리의 핏줄에는 이집트를 굴복시킨, 바빌론을 부순, 문명의 심장부에서 세상의 끝까지 여행했던 한 남자와 같은 힘, 천재성, 야망이 흐른다.

1. 영원한 영광이 우리를 기다린다!>

콘스탄티노플의 전차경주장(황궁과 연결되어 있습니다)에서 알렉산드로스 혈통 연구 결과를 대대적으로 발표합니다.

 

 

 

 

 

이렇게 하면 지난번 전사 혈통에 이어 알렉산드로스 혈통을 확보하게 됩니다.

레오 6세의 자손들은 자동으로, 태어나자마자 무력 20의 보너스를 받게 되죠.

뿐만 아니라 레오 6세의 후손들은 '인베이전' 즉, 왕국 단위 정복 명분을 받게 됩니다.

원래는 백작령 단위, 공작령 단위만 가능하고, 가끔 교황이나 칼리프가 십자군, 지하드를 선포해야 왕국령 단위 정복이 가능하거든요? 아니면 거대국가 vs 거대국가 단위로 전쟁을 벌인다든가...

그러나 이 '인베이전' 명분은, 왕국단위 뿐만 아니라, 왕국령 외에 군대가 점령한 모든 곳(예를 들어 예루살렘 왕국을 정복하기로 하고 전쟁을 일으켜도, 지나가는 길에 시리아 지역을 점령하면 그 지역들도 정복된다는 말)을 얻어내는, 짱짱 좋은 명분입니다.

잘 활용해봅시다.

 

 

 

 

 

음, 일단은 북아프리카의 카르타고와 이집트 사이의 국토를 열결합니다. 명실상부한 지중해 지배국가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판노니아, 지금의 헝가리 지역을 정복해볼까요?

 

 

 

 

 

단 한방에 정리가 된 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대충 다뉴브 강 이북은 독립시켜주고, 그 남쪽만 로마 제국의 영토로 남겨둡시다.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

하굣길에 우연히 마주친 소녀는, 암살 시도를 피해 도망친 국가원수 미리안이었다. 소년 주견하는 도와 달라며 내민 소녀의 손을 잡았지만, 음모에 휘말리며 부모를 잃고, 복수를 위해 전장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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