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평화주의와의 전쟁> 포커스를 마치면, '평화주의 운동 분쇄', '전쟁지지 노동 세뇌 창설', '반(反) 평화주의 선전' 등의 디시전이 생깁니다. 아마 이걸 통해 '셸 쇼크' 국가정신을 없애야 공산주의 노선의 다른 포커스들이 풀리던가, 그랬던 걸로 기억합니다.
<홀란드 요새
우리는 홀란드 요새에 모든 것을 걸어야만 한다. 대하(大河)의 북쪽이자 에이설메이르를 아우르는 이 지역은 우리의 인구와 산업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국가의 나머지 지역을 포기하더라도 우리는 더 강력한 동맹이 우리를 돕기 위해 오는 시간 동안 공업화된 지역에서 충분히 오래 방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디시전이 진행되는 동안, 다른 포커스들을 눌러주자고요. 이를테면 이런 포커스를 통해 대공망, 육상요새, 해안요새 등을 확장한다든가...
<그레베 라인 현대화
홀란드 요새의 남부 전선은 라인과 뫼즈라는 두 대하를 통해 훌륭히 방어되고 있다. 암스테르담 동쪽, 북으로는 에이설메이르, 남쪽으로는 라인 강이 있는 곳에 사이의 틈만 메우면 된다. 이곳에 위치한 방어선, 그레베 라인은, 만약 단호한 공세를 저지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현대화되고 보강되어야 한다.>
이 역시도 국토를 요새화하는 작업이죠.
그러고있다보면 소련이 우리의 독립 보장을 걸어줍니다. 즉, 독일이 낫질 작전을 시작하면 곧바로, 독일은 연합국 뿐만 아니라 코민테른과도 싸워야 하는 겁니다.
<붉은색이 새로운 주황색이다
평등은 그 누구도 다른이들 위에 서지 못하게 한다. 설령 우리 나라의 역사와 얽힌 가문이라고 할지라도. 그들은 작위를 벗어야 하며, 그들의 자원은 더 많은 대중을 위한 물자로 쓰여야 한다.>
자, 이제 공산주의 노선을 좀 진행해볼 수 있겠군요. 위 포커스를 끝내면 빌헬미나 여왕을 비롯한 왕실이 철폐되는데, 대체 얼마나 쳐먹고 있었는지 왕실 하나 없앴다고 건설 속도가 10%나 상승합니다.
<진정한 공산주의의 보루
우리는 공산주의에 대한 우리의 해석을 통해 서유럽에서 홀로 서야만 한다. 우리는 누구도 의지할 수 없으니, 우리 스스로 공산주의 운동의 최종 승자가 될 수 있는 길을 찾아야만 한다.>
저는 보통 스탈린주의 노선을 걷고 싶지 않아서 이런 걸 고릅니다.
<전방위의 적들
우리 나라는 작고 전략적 깊이도 부족하다. 생존을 위한 우리의 유일한 희망은 모든 남녀가 그들의 의무를 다함으로써, 어떠한 침략자라 해도 그들이 결코 뛰어넘지 못할 수많은 육신들과 맞닥뜨리게 하는 것이다.>
산업력은 뛰어나지만 인력이 많지 않은 네덜란드를 위해, 이렇게 인력이 증가되는 포커스를 찍어줍시다.
만세! 공화파가 스페인 내전에서 이겼군요! 이걸로 독일의 편이 하나 더 줄었습니다.
<관용의 천국
네덜란드인들의 정신은 공산주의마저도 비추고 있다. 우리는 고향에서 외면당한 그 누구라도 환영한다. 우리는 그들의 과거를 묻지 않으며, 오직 이 초보적 에덴을 억누르는 힘으로부터 지킬 의무를 다할 것이냐만을 물을 것이다.>
이민자들, 추방된 망명객들을 잔뜩 받아서 인력을 늘리는 포커스입니다.
<남쪽으로 사회주의를 전파하라
우리는 남쪽에 있는 우리의 이념적 동지들을 지원해야 한다. 필요하다면 무력을 사용해서라도. 우리가 모스크바로부터 떨어져 있는 만큼, 또 모든 방면의 적대적 이념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하는 만큼, 우리는 스스로 유럽 서부 해안의 강력한 공산주의 방벽이 되어야 한다.>
자, 이제야 저지대 통일을 위해 달릴 수 있겠군요! 이걸 완료하면 벨기에, 룩셈부르크 합병 명분이 생깁니다. 완성되면 시간 끌지 말고 곧바로 선전포고를 해줍시다. 영국이나 프랑스가 개입하는 재수없는 사태가 일어나기 전에...
<마스터널
우리의 대하들은 경이로운 장애물이지만, 그들 밑으로 터널을 팜으로써 우리의 산업 기반을 과감히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마스 터널은 그런 시도의 첫 번째로, 남부로부터 로테르담 시로의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이다.>
통일전쟁이 진행되는 동안 자위더르 사업을 위해 이런 포커스도 진행해주자고요.
1939년 4월 30일, 저지대 통일이 완수되었습니다. 벨기에, 룩셈부르크 모두 한꺼번에 전쟁을 걸고 합병했죠. 남쪽 국경을 열고 살짝 내어준 다음, 적의 전력이 약화된 틈을 찌르면 쉽게 벨기에를 공략할 수 있습니다. 벨기에를 공략하고 나면 룩셈부르크야 뭐...
<저지대 국가들의 재통일
네덜란드는 다른 저지대 국가들을 정복하면서, 제법 목소리를 내어 자신들의 이러한 행동을 옹호했다. 그들은 이제 직접적이고 합법적인 네덜란드 연합왕국의 계승자라고 주장하며, 1839년 당시 외세에 의해 범죄적인 강요를 당했다면서 런던 조약을 거부했다. 그리하여, 이 나라는 절대로 없어지지 않은 것이며, 인민연합주는 단지 이미 그들에게 속한 땅을 수복했을 뿐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주장에 따라, 네덜란드 정부는 국호를 '사회주의 베네룩스국'으로 변경하였으며, 인민을 통합하기 위한 대대적 선전 노력은 근래 외부의 위협이라는 국제적 위기에 대항하자는 방식으로 이미 진행되고 있다.
1. 1815년처럼, 다시 통일하자...>
통일 디시전을 통해, 사회주의 베네룩스국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베네룩스 전 지역이 코어화되기 때문에 인력과 산업 모두 빵빵하게 증가하죠.
자, 이제 몇 달 남지 않은 독일의 침략을 기다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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