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하츠 오브 아이언

​[하츠 오브 아이언4] 도전과제(149)-나폴레옹 자유제국(2)

by 루모로마노 2020. 8. 24.
728x90
반응형

<연맹들을 활용하다

정치적 폭력이 프랑스에서 일상화되어 간다는 것은 슬픈 사실이다. 국가가 공산주의 혁명의 위협으로부터 살아남으려면, 우리는 거리에서 공산주의 깡패들과 만날 수 있고 만날 인민들의 도움이 있다면 그걸 절대로 피해서는 안 된다.>

라인란트 재무장 사태를 묵과하지 않기로 하면 정치력이 확 깎이는데, 그걸 좀 만회해보겠다고 다음 포커스를 늦게 찍었습니다. 그냥 계속 찍을 걸, 하는 후회가 되네요.

 

 

 

 

 

<랑부예 위원회

국가가 혼란에 빠지면, 인민들은 강력한 지도자를 찾는다. 공화주의는 프랑스 인민들에게 명백히 실패한 것으로 판명되었으며, 프랑스의 자연적 통치자가 돌아올 때가 되었다. 그러나 먼저, 군주정을 복구하기 위한 기초 작업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래도 뭐... 늦게나마 서서히 나아가봅시다. 어차피 독일을 거꾸러뜨리고 나면 좀 더 여유롭게 영국이나 이탈리아 등 열강을 상대할 수 있게 될테니까요.

 

 

 

 

 

<헌법 개정

공화국 헌법은 늘 너무 오랫동안 지속되도록 허용된 임시방편에 불과했다. 이제, 우리는 군주제의 복귀를 허가하도록 헌법을 다시 쓸 것이다.>

이걸 마치고 나면 밑의 '추방법 폐지'는 1년 뒤에나 활성화됩니다... 참 안타깝죠...

좀 더 일찍 찍기 시작할걸, 하고 후회한 건 이것 때문입니다.

 

 

 

 

 

 

슬슬 위 영상을 참고해, '촉수메타'라는 걸 해봅시다.

 

 

 

 

 

공세를 한 번 막아내면 독일군이 잠잠해지는데, 이때 전선 일부를 비우고 주머니처럼 배치하여 적을 유인합니다.

그러고 나서 기병 등 속도가 빠른 사단으로 재빨리 틀어막아, 서너 번 정도 포위 섬멸을 했던 것 같습니다. 독일군 AI가 어버버, 하면서 전선을 비우는 틈을 타 들어갑니다.

하지만 독일의 산업이나 개발 사단의 위력 등이 프랑스군에 비해 훨씬 강하기 때문에, 교전은 최대한 피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시바스님의 화려한 촉수메타를 흉내내려다 보급 끊기고 섬멸당하는 경우가 많으니, 저처럼 실력이 부족한 사람은 조금 침착하게 진행해줍시다.

 

 

 

 

 

1936년 10월 모습입니다. 기병 사단 세 개 정도를 잃었는데, 무의미한 희생은 아니었습니다.

각각 도시에 틀어박혀서 포위되어 있으면 보급을 조금은 받으면서 버티기 때문에, 독일군의 눈을 돌리는 쓸모가 있었죠.

나머지 프랑스군은 그 틈을 타 북독일 지역을 유린합니다.

음, 이때 반성할 거 하나.

남쪽 전선에 병력이 상당히 집중되어 있는데, 이 병력들을 북쪽으로 돌렸으면 더 빠른 승리가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요즘 읽고 있는 하인츠 구데리안 회고록에는

<포위된 소련군은 최소한의 병력으로만 지키고, 나머지 병력을 빠르게 진격시키는 게 낫다>며 클루게 원수와 의견대립을 세우는 모습이 나오는 데요,

그 교훈을 활용해 굳이 포위된 독일군을 치지 말고, 그냥 주요 지역을 빠르게 점령하는 게 좋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어쨌든 독일군은 전선이 계속 무너지니 이리저리 옮겨다니며 혼란에 빠져 있습니다. 그 와중에 사단 하나가 비어 있는 베를린 쪽으로 진격 중이군요.

 

 

 

 

 

 

<베를린 함락

프랑스군은 독일의 수도에 성공적으로 폭풍처럼 몰아닥쳤다. 도시 경계에서 벌어진 몇차례의 치열한 접전이 끝난 후였다. 대규모 무장친위대가 올림픽 경기장 안에 방벽을 치고 농성했으나, 포병의 지원을 받은 외인부대의 공격에 결국 함락되었다.

프랑스의 삼색기가 제국 수상관저를 뒤덮으며 휘날리고, 비록 교외 일부 지역에서 산발적인 전투가 벌어지고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베를린에서 조직적인 저항은 제거된 듯하다.

1. 프랑스 만세!>

1936년 10월 12일, 프랑스군이 베를린에 입성합니다.

이렇게 베를린 같은 대도시에 틀어박혀 있으면, 보급선이 끊겨도 웬만한 공격은 다 막아내며 버팁니다ㄷㄷ

 

 

 

 

 

남북 독일이 분단된 상황. 수도가 뮌헨으로 가버렸으니 북쪽 독일군은 상당한 타격을 입게 됩니다... 만, 자만하지 말고 그냥 천천히 고사시킬 걸... 그랬으면 더 빠른 병합도 가능했을 겁니다.

 

 

 

 

 

어쨌든 뮌헨, 브레멘을 비롯한 주요 도시들까지 정리하고 나니, 독일이 항복합니다.

 

 

 

 

 

깔끔하게 정리하고 프랑스 제국으로 나아가도록 합시다.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

하굣길에 우연히 마주친 소녀는, 암살 시도를 피해 도망친 국가원수 미리안이었다. 소년 주견하는 도와 달라며 내민 소녀의 손을 잡았지만, 음모에 휘말리며 부모를 잃고, 복수를 위해 전장에 ��

page.kakao.com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