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과제 : Pride and Extreme Prejudice
달성조건 : Sink the British Pride of the Fleet.(영국 함대의 자랑을 침몰시켜라)
1940년 1월, 공수부대를 통한 독일군의 상륙이 시작됩니다.
그동안 열심히 양성해 온 뇌격기를 이용해 영불 해협의 영국군 함선들 저렇게 침몰시켜줍시다.
<런던의 함락
런던에서 온 보고는 영국의 수도가 진군하는 독일군에게 함락되었음을 말해준다.
소화기 사격음이 몇몇 구역에서 들려오긴 했으나, 영국군 주력은 더 이상 도시에서 보이지 않았다.
팔슈름예거의 파견대가 버킹엄 궁전에 들이닥쳤으나, 영국 왕실은 공격 당하는 중에 피난한 것으로 보인다.
정복자 윌리엄 이래 최초로, 런던은 외국 침공군에 함락되었다.
1. 조국을 위한 또다른 승리다>
파죽지세로 돌진해서 영국의 산업과 육상전 능력을 완전히 박살낼 필요가 있습니다. 영국군, 그리고 영연방의 군대가 재정비를 마치고 도착하기 전에 말이죠. 시간을 끌면 끌 수록 영국이 괜히 세계 제국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공군력을 분산하기보다는
공군력을 한 곳에 몰아서 확실히 적 공군을 제압할 필요가 있습니다.
리버풀을 함락시키지 않은 채로 시간을 좀 끌어서 인도를 '주요국'으로 만든 뒤(이렇게 하면 전쟁이 끝나지 않으니까)
리버풀을 함락시켰습니다.
그러자 영국 본토가 항복하고, 리버풀 항구에서 튀어나온 영국의 '함대의 자랑'이 침몰당하며 왼쪽 아래에 도전과제 달성 메시지가 뜹니다.
해전을 확인해보시면, 순양전함 후드 호가 침몰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시 침공 초기로 로드해서, 그냥 전쟁을 빠르게 끝내고 영국을 완전히 합병. 이번에는 '긴장도'를 높여야 했기에 그냥 다 합병했습니다.
새로 추가된 아프리카 각 국가가 전체 맵에서는 찍히지 않는 게(옅은 회색으로만 나옴) 아쉽네요. 어쨌든 독일은 7대 열강 중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3개국을 멸했습니다.
이렇게 80번째 도전과제, Pride and Extreme Prejudice를 달성했습니다만, 게임은 끝나지 않습니다.
해보고 싶은 게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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