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화 ~ 263화 작업을 방금 끝냈습니다. 이제 잠깐 잤다가, 담당자님 출근 시간에 맞춰서 보내면 되겠죠.
261화에서 <침투> 챕터가 끝나고, 262화부터 새 챕터를 시작하는데, <외유>라는 챕터 이름을 <도시들의 여제>로 변경했습니다. 이렇게 해두면 어디가 무대가 될 지 아실 분은 아시겠죠.
유럽 지도를 조금 손봤습니다. 나중에 설정글에 올라온 지도도 이걸로 교체해야겠어요.
살짝 안내를 붙여보자면, 유럽과 그 주변의 세력 구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대륙 동맹 : 신성 제국, 프로이센 왕국, 보헤미아 공화국, 에이레 자유국
-동방교회 동맹 : 로마 제국, 왈라키아 공국, 몰다비아 공국, 마자르 왕국, 바르샤바 대공국, 키예프 대공국, 모스크바 대공국, 민스크 대공국, 리보니아 공국, 노브고로드 공화국, 수오미 왕국, 아르메니아 왕국, 사카르토벨로 왕국
-공산권 : 바라트, 페르시아, 후라산, 호레즘, 카불
-신성 제국 포위망 : 브리튼 왕국, 칼마르 왕국, 에스파냐 왕국
아, 그리고 200화를 넘겼으니, 다른 분들도 하는 QnA를 진행해볼까? 하는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하꼬 작가에 불과하지만, 그래도 독자 분들이 안고 계실 궁금함을 조금 덜어드리는 게 도리가 아닐까 싶어서 말이죠...
이 글에 댓글로 질문을 남겨주시면, 제가 대답할 수 있는 선에서는 최대한 답을 정리해서 올려보겠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자러 갑니다.
항상 사랑해주시는 독자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열심히 읽고,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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