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번째 책 쇼핑

『강철의 연금술사』 14권과 15권, 『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 2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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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 연금술사』는 특히 이번 권의 경우, 이슈발 내전에 대한 묘사가 나오는데... 와... 저는 발끝조차 따라잡을 수가 없다는 걸 느꼈습니다. 할 말만 딱 하면서도 앞뒤 이야기가 다 이해되도록, 그러면서도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건... 아라카와 히로무 선생같은 분이나 할 수 있는 일이지 아직 데뷔 1년도 되지 않은 저 따위가 감히 따라잡을 수 있는 게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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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의 경우 다이어트와 근육 운동에 자극을 받아보려고 샀습니다. 그림 자체도 예쁘지만, 운동할 때 '나도 이렇게 멋진 몸매를 갖춰야지!'하는 동기를 다시금 심어주는 만화라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