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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중간고사로 바빴습니다. 제가 보는 시험이 아니라 제가 가르치는 학생들 시험...
그래서 지난 주에 296화~304화 교정고가 왔다는 소식을 전했음에도, 이 교정고를 손보지 못했습니다. 그 사이에 출판사에서는 305화~308화 교정고를 보내왔네요. 이것까지 어떻게든 손봐서 월요일 아니면 화요일에 보내는 게 지금 목표입니다.
원래는 309화~312화 초고를 보내야합니다만, 같은 이유로 311화까지밖에 보내지 못했습니다.
저는 큰 플롯, 앞으로 쓸 소재, 세부 플롯 이렇게 세 가지를 짜놓고 작업 중인데,
큰 플롯은 결말까지 완성되어 있고(매우 유동적)
앞으로 쓸 소재는 직감에 의존해서 쓰고 있으며,
세부 플롯은 대략 313~314까지 완성되어 있습니다만... 이걸 소설화하는 데 시간이 부족하더군요. 그래서 겨우 311화까지밖에 쓰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이번에 말씀드릴 게 몇가지 있는데,
일단 <다이온>챕터가 308화로 끝나고, 309화부터 <개봉회담> 챕터를 시작했다는 겁니다. 말과 수단과 조건이 모두 갖춰져서 이제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웹소설 정식 연재를 하면서 웹소설에 대해서 배워가다보니 정말 쉽지 않습니다만, 저 자신이 성장하는 게 느껴져서 요즘은 기분이 좋습니다.
아, 그런데 컨디션 관리는 좀 해야겠어요. 요즘 근육운동도 제대로 못하고 엉망입니다...
...전업으로 전환할만큼 큰 돈이 주어진다면 좋겠지만... 그 전까지는 어떻게든 꾸역꾸역 살아가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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