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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

집필현황

by 루모로마노 2021.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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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

하굣길에 우연히 마주친 소녀는, 암살 시도를 피해 도망친 국가원수 미리안이었다. 소년 주견하는 도와 달라며 내민 소녀의 손을 잡았지만, 음모에 휘말리며 부모를 잃고, 복수를 위해 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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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중간고사로 바빴습니다. 제가 보는 시험이 아니라 제가 가르치는 학생들 시험...

그래서 지난 주에 296화~304화 교정고가 왔다는 소식을 전했음에도, 이 교정고를 손보지 못했습니다. 그 사이에 출판사에서는 305화~308화 교정고를 보내왔네요. 이것까지 어떻게든 손봐서 월요일 아니면 화요일에 보내는 게 지금 목표입니다.

원래는 309화~312화 초고를 보내야합니다만, 같은 이유로 311화까지밖에 보내지 못했습니다.

저는 큰 플롯, 앞으로 쓸 소재, 세부 플롯 이렇게 세 가지를 짜놓고 작업 중인데,

큰 플롯은 결말까지 완성되어 있고(매우 유동적)

앞으로 쓸 소재는 직감에 의존해서 쓰고 있으며,

세부 플롯은 대략 313~314까지 완성되어 있습니다만... 이걸 소설화하는 데 시간이 부족하더군요. 그래서 겨우 311화까지밖에 쓰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이번에 말씀드릴 게 몇가지 있는데,

일단 <다이온>챕터가 308화로 끝나고, 309화부터 <개봉회담> 챕터를 시작했다는 겁니다. 말과 수단과 조건이 모두 갖춰져서 이제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웹소설 정식 연재를 하면서 웹소설에 대해서 배워가다보니 정말 쉽지 않습니다만, 저 자신이 성장하는 게 느껴져서 요즘은 기분이 좋습니다.

아, 그런데 컨디션 관리는 좀 해야겠어요. 요즘 근육운동도 제대로 못하고 엉망입니다...

...전업으로 전환할만큼 큰 돈이 주어진다면 좋겠지만... 그 전까지는 어떻게든 꾸역꾸역 살아가야겠죠...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

하굣길에 우연히 마주친 소녀는, 암살 시도를 피해 도망친 국가원수 미리안이었다. 소년 주견하는 도와 달라며 내민 소녀의 손을 잡았지만, 음모에 휘말리며 부모를 잃고, 복수를 위해 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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