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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

집필현황

by 루모로마노 2021.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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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

하굣길에 우연히 마주친 소녀는, 암살 시도를 피해 도망친 국가원수 미리안이었다. 소년 주견하는 도와 달라며 내민 소녀의 손을 잡았지만, 음모에 휘말리며 부모를 잃고, 복수를 위해 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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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화부터 295화까지 최종고는 완성되었습니다. 이번 주는 교정도 그렇고 정말 정신없이 읽고 쓰기만 한 나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296화~299화는 교정고가 오길 기다리는 중이고,

300화~304화 초고를 출판사에 보냈습니다.

네, 정말 오랜만에 한 주에 5화를 쓸 수 있었습니다.

<다이온> 챕터의 시작과 함께 여러 음모가 속도를 내다보니 신나서 써내려갔는데, 그 덕분에 5천자를 더 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요즘은 5천자씩 파일을 끊어서 쓰지 않고, 하나의 파일에 죽 쓰고 있습니다.

2만자가 다 완성되면 그걸 4화로 끊어서 출판사에 보내는 방식이죠.

이번 주에는 조금 더 대담한 방식을 써봤는데, 브레인 스토밍처럼 생각 나는 것들을 마구마구 휘갈겨 댄 다음에, 그냥 마음이 끌리는 것부터 쓰는 겁니다.

다 쓰고 나서 알게 된 건데 303화, 304화, 300화, 301화, 302화의 순으로 작업했더군요.

쓰다가 아이디어들을 '직감'에 따라 가장 적절한 순서대로 재배치하고 나니, 이야기가 더 재미있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뭔가 느낌이 좋으면 신나서 쓰게 됩니다.

언젠가는 니시오 이신의 경지에 이르렀으면 정말 좋겠는데...

그러고보니 어느새 300화를 넘겼습니다.

305화나 306화 쯤에 <다이온> 챕터가 끝나고 <개봉회담> 챕터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 후에는 <각축>이라는 이름의 챕터를 준비 중인데, <각축>보다 더 좋은 이름이 나오면 그걸로 변경될지도 모르겠습니다.

1929년, 1930년은 한참 걸렸는데, 1931년은 꽤 금방 끝날 것 같습니다. <개봉회담>챕터나 그 이후 챕터쯤 가면 1931년 가을의 이야기를 하고 있겠죠. 그래도 아직 두 번째 총선거인 1933년까지는 한참 남았지만요.

다 많은 분들의 성원 덕분입니다.

완결까지는 아직 한참 남았지만, 계속 힘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

하굣길에 우연히 마주친 소녀는, 암살 시도를 피해 도망친 국가원수 미리안이었다. 소년 주견하는 도와 달라며 내민 소녀의 손을 잡았지만, 음모에 휘말리며 부모를 잃고, 복수를 위해 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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