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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찾아 들어간 피네의 기억은... 조금 성장한 뒤의 기억인 것 같습니다.
피네는 아직 훈련생 정도고, 뭔가 통과 의례를 하는 것 같군요.
회한의 동굴에서 자신만의 신성 기술을 형태를 잡아 나오는 과정인 것 같은데...
어린 시절의 기억 때문에 불완전한 형태가 되었다며 울먹이고 있습니다.
그런 그녀가 안고 있던 아픔에, 자신도 아파하는 카즈윈.
불완전한 신성 기술로 어엿한 조장이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까요.
다시 거대한 공간으로 돌아와, 피네의 독백을 들어봅니다.
너무나도 훌륭한 사람들 사이에서 감히 자신의 과오를 털어놓을 수 없었다는 피네... 그녀의 마음은 멍들어가고 있었던 겁니다.
그런 그녀에게 힘이 되어 준 사람은... 카즈윈.
피네의 내면을 탐색하면서, 드디어 카즈윈은 사도가 있는 곳을 알게 된 듯합니다.
항상 당당한 카즈윈... 그런 카즈윈에게 경멸당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피네의 마음에 어둠을 드리우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나타나는 사도!
이 사도를 쓰러뜨리고 나면!
피네의 보석은 사라졌지만, 대신 피네를 무사히 귀환시킬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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