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트/그랜드 오더] 블루스택으로 플레이 중

시험삼아 블루스택으로 PC에서 플레이 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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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페그오가 생각보다 사양을 높게 요구한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10년 된 노트북으로도 버벅입니다. 최적화가 엉망일 수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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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큰 화면에서 보니까 훨씬 박진감 넘치고, 여러가지 요소를 더 잘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핸드폰 화면으로는 몰랐던 세세한 부분도 볼 수 있고, 훨씬 빵빵한 노트북 스피커로 놓쳤던 음악도 들을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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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어서 돈을 모아서 새 노트북을 사자!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