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으로 1000만원 만들기(14)

6월 18일에 구입한 넷게임즈는 지지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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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다른 활로를 찾고자 6월 30일에 디앤씨미디어를 44,000원에 28주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장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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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LG의 1000억원 투자, 카카오뱅크(8월 5일)에 이어 카카오페이(8월 12일)의 상장 소식이 들려왔고, 금요일 미국장도 좋았기 때문에 호재에 호재가 겹쳤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160,500원에 구입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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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쓰는 지금 156,000원으로 떨어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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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는 동요하지 않습니다. 150,000원까지도 떨어지는 걸 각오했기 때문에... 이렇게 된 이상 8월 초까지 버틸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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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넷게임즈는 오늘 12,900원까지 오르더군요. 더 오를까 싶었지만 12,700원 위아래에서 왔다갔다 하기에 단념하고 일단 수익을 실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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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서 오늘 거둔 수익은 69,683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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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넷게임즈 주가가 떨어지면 다시 들어가서 <블루아카이브>를 기다려 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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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이를테면 오늘 새벽에 갑자기 판호를 발급받는다든가!)가 터져도 대략 어느 정도일지 짐작은 되니까, 약간 올라도 구입할 때 걱정은 없습니다. 오히려 오늘 수익을 실현해서 대략 5~6주 정도를 더 살 수 있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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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로는 카카오게임즈(22일 이터널 리턴, 연말 연초 우마무스메), 넷마블(마블 퓨처 레볼루션) 등을 지켜보다가 내려올 때 호재를 기다린다는 심정으로 투자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아, 펄어비스도 혹시 게임스컴이나 지스타에서 <붉은사막>, <도깨비>관련 소식을 전해줄 지도 모르니까, 내려오는 걸 지켜보다가 투자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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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투자수익 : 659,773원

주식수익 : 642,516원 (7월 현재 : 69,683원)

종잣돈: 5,647,802원

목표 달성까지 : 4,352,198원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