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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크루세이더 킹즈

[크루세이더 킹즈2] 도전과제(130)-사산 황실의 후예(7)

by 루모로마노 2018.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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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그라마이뉴의 은총으로, 나의 신체기관이 다시 돋아났다!


1. 아베 사타나!>


 하하. 악마의 자식들의 특징입니다. 이렇게 악마의 자식들은 신체기관 어디가 망가져서 불구가 되어도, 다시 돋아납니다. 악마의 자식을 죽일 수 있는 건 수명, 전사, 그리고... 복상사 뿐입니다. 복상사는 불멸자도 죽이죠.





 다시 멀쩡해진 얼굴로 바반드 조 페르시아 제국을 통치하는 Maziar.





 1021년 무렵에 수니 칼리프가 지하드를 걸어옵니다만,





 5년만에 물리칩니다.





 그 후 오히려 반격을 가해 아라비아 반도의 영토를 잠식해 들어가죠. 더불어 시리아도요.





 1041년, Maziar가 붕어하고 손자 Manuchihr가 샤한샤의 자리에 오릅니다. 제가 전부터 customization pack을 가장 필수적인 DLC라고 말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저 수염을 보세요! 저 수염만 좀 어떻게 했어도 샤한샤는 더욱 멋있었을 겁니다.





 1050년, Manuchihr는 상처에 스민 세균 감염으로 인해 붕어하고, 동생 Behrad가 새로운 샤한샤의 자리에 오릅니다.





 그의 치세에는 페르시아만을 깔끔하게 정리하였으며,





 더 나아가 아비시니아 세력을 아라비아 반도에서 내쫓는 데에 성공합니다.





 Behrad가 매독으로 붕어하고, 아들 Keykhosrau가 샤한샤의 자리에 오릅니다. 이 인물은 아주 중요합니다. 이 사람으로 불멸자 관련 도전과제를 클리어하고, '사오쉬안트'가 될 예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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