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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세이더 킹즈2] 브론즈맨(21) 민다우가스 왕은 불과 13세의 나이로 즉위한 소년왕이었지만, 훌륭하게 나라를 다스린 왕이기도 합니다. ​ 즉위 2년 뒤인 1257년, 영토를 잃은 튜튼 기사단이 다시 북상하면서 리투아니아인들의 독립과 신앙을 위협하기 시작했습니다. 1년 간의 전쟁 끝에 민다우가스 왕은 독일인들을 물리치는데 성공하죠. 물론 스웨덴에서도 뜬금없이 전쟁을 걸어왔지만, 그 역시 물리칩니다. 이러한 승리, 그리고 기독교 교회들에 대한 약탈 등을 발판 삼아, 민다우가스 왕은 로무바 종교의 개혁을 이뤄냅니다. ​ 그리고 1265년에는 폴란드에 대한 대성전을 걸어서, 폴란드 왕국을 멸망시키고 영토를 크게 확장하죠. ​ 폴란드에 있던 카톨릭 영지들을 대거 흡수하면서, 브론즈맨 도전과제도 단숨에 달성됩니다. ​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 2020. 7. 16.
[크루세이더 킹즈2] 브론즈맨(20) 이번에는 이른바 리투아니아 대공국의 민다우가스 대공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첫번째 도전과제는 ​ -리투아니아 왕 작위 보유 -리투아니아 왕국 데쥬레 완전 지배 -종교는 카톨릭. -대관식은 교황에게서 ​ 이런 조건을 갖추면 달성됩니다. 두 번째 도전과제는, 그냥 종교가 카톨릭인 지역 8개를 보유하고 있으면 됩니다. 세 번째 도전과제는, '대도서관'을 짓고, 도서관에 도서 컬렉션을 모으는 겁니다. 처음 지었을 때, 즉 1단계의 대도서관은 슬롯이 2개 뿐이므로, 2단계로 업그레이드 해 준 후 4개의 컬렉션을 모아야겠습니다. ​ 직할령을 최대한 늘리고, 전쟁 포커스 등을 맞춰 준 후, 로무바 종교 전사단에 가입하고 정복 명분을 이용해 땅을 조금씩 넓혀나갑니다. 애석하게도 민다우가스는 1241년에 사망하고, 아들 .. 2020. 7. 15.
[페이트/그랜드 오더] 나폴레옹 뽑은 이야기 원래는 브라다만테 때까지 모으면서 존버할 생각이었는데... 나폴레옹이 나온다고 해서 뽑아봤습니다. 무료 돌 60개, 무료 호부 16~18장 정도 썼던 것 같네요. 빠밤! 하고 튀어나온 5성 아처! ​ 나폴레옹입니다! 포병장교답게 거대한 대포를 한 손으로! ​ 와... 정말 멋있는 '사나이'라는 느낌입니다. 뮤지컬로 밖에 을 접해보지 않았지만, 거기선 선원이었던 에드몽 당테스가 엘바 섬에 정박했다가, 거기서 유배 중이었던 나폴레옹의 편지를 받아 프랑스로 돌아가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지요. 그것 때문에 모든 걸 잃고 감옥에 가게 된 건데... 나폴레옹은 복위하고서 시간이 없었는지 무심했던 건지 에드몽 당테스는 계속 수감 생활을 하게 됩니다 ㅠ.ㅠ ​ 마이룸 대사를 보면 나폴레옹은 그걸 굉장히 미안하게 생각하고 .. 2020. 7. 14.
[크루세이더 킹즈2] 혈통 창설 시 주의할 점 라틴 제국 플레이를 해봤습니다. ​ 여성 군주가 십자군 투구를 쓰면 저렇게 된다는 것도 알았고, 제국행정법+정교회 개종 후 단의론 재개종으로 열심히 성전을 벌여, 나름 라틴 제국을 저기까지 키워보기도 했습니다만... 치명적인 문제가 하나 있었습니다. ​ 라틴제국 초대 황제의 직계 손자인 저 황제는... 초대 황제인 할머니의 '라틴제국 혈통'을 잇지 못했습니다. ​ 할머니가 만든 '알렉산드로스' 혈통도 못 얻었죠. ​ 왜냐하면 혈통의 창시자가 여성일 시, 그 혈통은 '모계 결혼'으로만 이어지기 때문입니다ㅜ.ㅜ ​ 요컨대 남자들은 같은 가문의 여성과 '모계 결혼'을 하고, 여성들은 다른 가문이든 같은 가문이든 어쨌든 '모계 결혼'을 해야 그 혈통을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 만약 남성 후계자가 다른 가문의 .. 2020. 6. 26.
[페이트/그랜드 오더] 마신 오키타 소지 제도성배기담 이벤트 중에 '통산 접속 650일'을 지났다고 돌을 30개 주더군요. ​ 돌려봤습니다. 금테에... 얼터 에고?! 띠... 띠용... 나와버렸다...! 실화냐...! ​ 보니까 열 번 중 마지막에 뽑혀 나온 거더라고요. 만세! ​ '슈펴 마신 오키타 얼터'... ㅋㅋㅋㅋㅋ 이런 개그 센스가 마음에 듭니다. ​ 일러스트도 참, 다 예쁘게 뽑혀나왔어요. 전체적으로 가무잡잡한 건강한 피부에(저는 나가토로 양 이후 이런 피부가 좋더라고요) 허벅지를 강조하는 컨셉인 것 같은데, 그러면서도 단단한 갑주를 강조하는 방식으로 일러스트가 변화하니 마음에 듭니다. ​ 토모에 고젠 이후로 여성 캐릭터의 노출보다는 '갑옷'을 강조하는 듯한 느낌이 많이 드는데, 굉장히 마음에 드는 흐름이에요. 아 물론 노출이 있는.. 2020. 6. 24.
[페이트/그랜드 오더] 아나스타샤 최종재림 아나스타샤 3차 재림입니다. 벗었던 외투를 다시 걸치고, 화려한 머리장식 등이 생겼습니다. 비이도 뭔가 검고 거대한 정체를 드러내는 듯 나옵니다. 배틀 캐릭터. 그리고 80레벨을 달성해, 최종재림을 시킵니다. 은근히 농담을 좋아하는 황녀님을 볼 수 있습니다. ​ 정말 아름답고 귀여운 황녀님... 저렇게 올려다보는 눈길이 가슴 설레게 합니다. ​ 다시... 러시아 뽕이 차오르네요! 전쟁과 평화 다시 읽어볼까...!!! 2020.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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