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게임1007 [크루세이더 킹즈2] 브론즈맨(21) 민다우가스 왕은 불과 13세의 나이로 즉위한 소년왕이었지만, 훌륭하게 나라를 다스린 왕이기도 합니다. 즉위 2년 뒤인 1257년, 영토를 잃은 튜튼 기사단이 다시 북상하면서 리투아니아인들의 독립과 신앙을 위협하기 시작했습니다. 1년 간의 전쟁 끝에 민다우가스 왕은 독일인들을 물리치는데 성공하죠. 물론 스웨덴에서도 뜬금없이 전쟁을 걸어왔지만, 그 역시 물리칩니다. 이러한 승리, 그리고 기독교 교회들에 대한 약탈 등을 발판 삼아, 민다우가스 왕은 로무바 종교의 개혁을 이뤄냅니다. 그리고 1265년에는 폴란드에 대한 대성전을 걸어서, 폴란드 왕국을 멸망시키고 영토를 크게 확장하죠. 폴란드에 있던 카톨릭 영지들을 대거 흡수하면서, 브론즈맨 도전과제도 단숨에 달성됩니다.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 2020. 7. 16. [크루세이더 킹즈2] 브론즈맨(20) 이번에는 이른바 리투아니아 대공국의 민다우가스 대공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첫번째 도전과제는 -리투아니아 왕 작위 보유 -리투아니아 왕국 데쥬레 완전 지배 -종교는 카톨릭. -대관식은 교황에게서 이런 조건을 갖추면 달성됩니다. 두 번째 도전과제는, 그냥 종교가 카톨릭인 지역 8개를 보유하고 있으면 됩니다. 세 번째 도전과제는, '대도서관'을 짓고, 도서관에 도서 컬렉션을 모으는 겁니다. 처음 지었을 때, 즉 1단계의 대도서관은 슬롯이 2개 뿐이므로, 2단계로 업그레이드 해 준 후 4개의 컬렉션을 모아야겠습니다. 직할령을 최대한 늘리고, 전쟁 포커스 등을 맞춰 준 후, 로무바 종교 전사단에 가입하고 정복 명분을 이용해 땅을 조금씩 넓혀나갑니다. 애석하게도 민다우가스는 1241년에 사망하고, 아들 .. 2020. 7. 15. [페이트/그랜드 오더] 나폴레옹 뽑은 이야기 원래는 브라다만테 때까지 모으면서 존버할 생각이었는데... 나폴레옹이 나온다고 해서 뽑아봤습니다. 무료 돌 60개, 무료 호부 16~18장 정도 썼던 것 같네요. 빠밤! 하고 튀어나온 5성 아처! 나폴레옹입니다! 포병장교답게 거대한 대포를 한 손으로! 와... 정말 멋있는 '사나이'라는 느낌입니다. 뮤지컬로 밖에 을 접해보지 않았지만, 거기선 선원이었던 에드몽 당테스가 엘바 섬에 정박했다가, 거기서 유배 중이었던 나폴레옹의 편지를 받아 프랑스로 돌아가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지요. 그것 때문에 모든 걸 잃고 감옥에 가게 된 건데... 나폴레옹은 복위하고서 시간이 없었는지 무심했던 건지 에드몽 당테스는 계속 수감 생활을 하게 됩니다 ㅠ.ㅠ 마이룸 대사를 보면 나폴레옹은 그걸 굉장히 미안하게 생각하고 .. 2020. 7. 14. [크루세이더 킹즈2] 혈통 창설 시 주의할 점 라틴 제국 플레이를 해봤습니다. 여성 군주가 십자군 투구를 쓰면 저렇게 된다는 것도 알았고, 제국행정법+정교회 개종 후 단의론 재개종으로 열심히 성전을 벌여, 나름 라틴 제국을 저기까지 키워보기도 했습니다만... 치명적인 문제가 하나 있었습니다. 라틴제국 초대 황제의 직계 손자인 저 황제는... 초대 황제인 할머니의 '라틴제국 혈통'을 잇지 못했습니다. 할머니가 만든 '알렉산드로스' 혈통도 못 얻었죠. 왜냐하면 혈통의 창시자가 여성일 시, 그 혈통은 '모계 결혼'으로만 이어지기 때문입니다ㅜ.ㅜ 요컨대 남자들은 같은 가문의 여성과 '모계 결혼'을 하고, 여성들은 다른 가문이든 같은 가문이든 어쨌든 '모계 결혼'을 해야 그 혈통을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만약 남성 후계자가 다른 가문의 .. 2020. 6. 26. [페이트/그랜드 오더] 마신 오키타 소지 제도성배기담 이벤트 중에 '통산 접속 650일'을 지났다고 돌을 30개 주더군요. 돌려봤습니다. 금테에... 얼터 에고?! 띠... 띠용... 나와버렸다...! 실화냐...! 보니까 열 번 중 마지막에 뽑혀 나온 거더라고요. 만세! '슈펴 마신 오키타 얼터'... ㅋㅋㅋㅋㅋ 이런 개그 센스가 마음에 듭니다. 일러스트도 참, 다 예쁘게 뽑혀나왔어요. 전체적으로 가무잡잡한 건강한 피부에(저는 나가토로 양 이후 이런 피부가 좋더라고요) 허벅지를 강조하는 컨셉인 것 같은데, 그러면서도 단단한 갑주를 강조하는 방식으로 일러스트가 변화하니 마음에 듭니다. 토모에 고젠 이후로 여성 캐릭터의 노출보다는 '갑옷'을 강조하는 듯한 느낌이 많이 드는데, 굉장히 마음에 드는 흐름이에요. 아 물론 노출이 있는.. 2020. 6. 24. [페이트/그랜드 오더] 아나스타샤 최종재림 아나스타샤 3차 재림입니다. 벗었던 외투를 다시 걸치고, 화려한 머리장식 등이 생겼습니다. 비이도 뭔가 검고 거대한 정체를 드러내는 듯 나옵니다. 배틀 캐릭터. 그리고 80레벨을 달성해, 최종재림을 시킵니다. 은근히 농담을 좋아하는 황녀님을 볼 수 있습니다. 정말 아름답고 귀여운 황녀님... 저렇게 올려다보는 눈길이 가슴 설레게 합니다. 다시... 러시아 뽕이 차오르네요! 전쟁과 평화 다시 읽어볼까...!!! 2020. 6. 19. 이전 1 ··· 136 137 138 139 140 141 142 ··· 16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