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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일 독서노트 『젊은 스탈린』 577쪽 ~ 584쪽, 총 8쪽 ​ 웹소설 『내 독일에 나치는 필요없다』 3~4화 ​ ​누계 31569쪽, 285화(『미연시인데 연애를 할 수 없는 건에 대하여』 1~234화 합산) ​ 대체역사소설을, 혹은 역사소설을 쓰는 사람들이 항상 염두에 둬야 하는 말이 있다. 거장 해리 터틀도브가 『비잔티움의 첩자』에서 이런 말을 했던 걸로 기억한다. ​ "가족의 생사여탈권은 가장의 고유 권한이지만, 이걸 행사하는 놈은 절대로 행복한 가정을 갖지 못할 것이다." ​ 고증에만 치중하느라, 그러니까... '내가 이만큼 고증 잘 알아요'라고 잘난척하려다가 인간의 기본적인 행동양상까지 벗어나선 안된다는 거다. 잔인한 일이 많이 벌어지는 시대였다고 해서 사람들이 그걸 잔인한 일이 아니라 여겼다는 멍청한 생.. 2020. 10. 3.
[하츠 오브 아이언4] 1.10 패치에서 마음에 드는 점 이번 개발일지에서 나온 건데, 제가 빨간 원으로 표시한 부분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 남부 세르비아(Southern Serbia)라는 주가 새로 생겼습니다. 이로써 유고슬라비아 분할 때 좀 더 괜찮은 발칸 분할 판도를 만들 수 있게 된거죠. ​ 원래 이 지역은 마케도니아와 함께 하나의 주였습니다. 그래서 유고 분할 때 불가리아가 이 지역을 가져가면서 매끄러운 서부 국경을 갖추게 되었는데... ​ 그 후 패치로 마케도니아가 추가되면서 유고 분할 시 불가리아가 뒤집어진 ㄴ자 형태의 못생긴 국경을 갖게 됐죠. ​ 그게 또 1.10 패치로 제대로 조정되는 모양입니다. ​ 그렇다면... 다음 개발일지 때는 남부 루마니아도 좀 주 편성을 제대로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다뉴브강을 중심으로 동서로 잘 나눠서 동.. 2020. 10. 2.
카카오페이 럭키볼 15세트 달성 5세트 모으면 500원 즉시 지급 11회차: 9.30 - 10.5 (단 6일) event.kakaopay.kakao.com 계속 위 링크로들 모입시다! 돈을! 벌어봅시다! 오늘 오후 12시 32분에 럭키볼 15세트 완성 메시지, 그리고 500원 지급 카톡이 왔습니다. 15세트가 되어 있음을 확인하고, 확인 안 된 세트를 열어두도록 합시다. 제때 제때 열어두자고요! 500원이 잘 지급되었는지도 확인합니다. ​ 제발... 500만원 이 중에 있기를...! ​ *지금까지 럭키볼 총 수익 : 2000원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 하굣길에 우연히 마주친 소녀는, 암살 시도를 피해 도망친 국가원수 미리안이었다. 소년 주견하는 도와 달라며 내민 소녀의 손을 잡았지만, 음모에 휘말리며 부모를 잃고, 복수를 위해 전.. 2020. 10. 2.
[마비노기] G20 성역의 문(45)-헤매는 칼끝(3) 피네는 자신과 타인을 이어주는 유일한 존재였다며, 괴로워하는 카즈윈. ​ 피네가 사도가 된 사실에 절망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방법이 분명 있을 거라 한다'를 골라주면, 카즈윈과의 관계도가 1 증가합니다. 그런데 다시 똑같은 선택지가 뜨네요? 카즈윈의 기분에 공감해주면.... 뭐 어쩌라는 건지... '누군가의 목걸이'를 다시 사용해봅니다. 조장들과 초대 단장의 뒷모습이 보입니다. 이단 종교인들이 몰려오는 모양. 적들을 모두 물리치면 초대 단장은 조장들과 다음 일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뒤, 갑자기 제 쪽으로 돌아서서 말을 겁니다. ​ 솔직히 이 연출을 보고 정말 깜짝 놀랐어요. 제 쪽으로 바짝 다가오는 초대 단장. ​ "훔쳐보는 것도 여기까지다"라고 선언하고, 접속을 끊어버리듯 화면이 꺼져버립니다. 기억.. 2020. 10. 2.
[마비노기] G20 성역의 문(44)-헤매는 칼끝(2) 아발론 게이트 근처에서 아벨린과 대화. 아벨린은 피네의 행방을 묻습니다. 여기서는... 카즈윈을 생각해서라도 '찾지 못했다'고 변명을 해두죠. ​ 그리고 알터에게 신성력 오염에 대해 물어봅시다. ​ 에린 최고신 아튼 시미니의 신성력과 이계신의 신성력이 공존하는 상태. 그런 상태에서는 사도가 되어버릴 수도 있고, 특히 기사단 사람들이 더 그렇게 되기 쉽다... 고 하는군요. 이번에는 스물 여섯 번째 기록을 살펴봅시다. ​ 에일레르 제단을 찾아갔을 때의 일이군요. ​ 스물 일곱 번째 기록. 사라진 카즈윈과 피네를 루모로마노가 수색했던 이야기.... 스물 여덟 번째 기록. ​ 톨비쉬와 카즈윈의 결투에 관한 이야기군요. 톨비쉬는 지금 돌아오지 않고 있나봅니다. ​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 하굣길에 우연히 .. 2020. 10. 2.
2020년 10월 1일 독서노트 『젊은 스탈린』 569쪽 ~ 576쪽, 총 8쪽 ​ 웹소설 『내 독일에 나치는 필요없다』 1~2화 ​ ​누계 31561쪽, 49화 ​ *최근 『내 독일에 나치는 필요없다』의 작가, 카르카손님께서 나의 부족한 작품에 찾아와 댓글을 남겨주신다... 요 1년간 대체역사 장르의 샛별같은 분이신데 내 작품을 칭찬해주시니 그저 황송할 따름. ​ 문피아에서 천천히 읽어나가는 중인데, 하츠 오브 아이언 시리즈를 통해 '스페인 내전이라는 사건이 있었다'는 수준으로만 아는 나에겐 조금 어려운 내용이다. 나는 주인공 샤흐트의 '아버지 샤흐트'가 세계 각국의 재무장관, 중앙은행장들과 교섭하며 경제 문제를 해결하려고 분투하던 쪽을 파서 더 그런가 싶기도 하고... 나는 밀리터리 쪽은 아무래도 약해서(그리고 나는 그 약한 부분에.. 2020.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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